<목욕 후>
제가 안방에 로션이랑 옷을 가져 오려고 잠깐 뽀로로를 틀어주고 엄마 올 때까지 꼼짝 말랬더니...
머리에 쓴 수건 그대로 정말 꼼짝않고 기다리는 돌부처 은수양.


주중에는 아빠 볼 시간이 거의 없는 불쌍한 은수양.
아빠는 항상 은수양이 잠이 든 9시 반 이후에 들어오거든요. -_-
아빠는 점점 은수양에게 낯설어져만 갑니다.

그래도 주말이 되면 같이 놀지는 않더라도 아빠가 눈에 보이길 바라는데...
아빠는 틈만나면 은수양과 저의 주 활동 공간인 거실에서 사라져 자기방으로 쏘옥...

방에 맛난 걸 숨겨두었는지...
도대체 뭘 하는지...-_-
이렇게 착하고 귀여운 은수양을 두고 말이죠.

그러면 은수양은 "어? 아빠 어디갔지?" 하며 아빠를 찾아 아빠방으로 달려갑니다.
(아빠가 없을 때도 매일 방으로 가서 조금 놀다가 나오곤 하지요.)

아빠는 그러면 노래를 틀어주지요.
은수양은 유브이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유브이의 트랄랄라에 리듬타는 은수양


글 쓰고 보니 은수양이 가련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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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은수양~~
    리듬을 제법 타네요 ㅋㅋ

    2012.02.20 17:01
  2. 문아줌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흥~ 정말 귀엽네요 ^^

    2012.02.21 11:08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1 14:51
  4. 푸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양, 놀랍게도 트로트 취향인 건가요~? ^ ^
    첫번째 사진은 왠지 경건해 보입니다.
    콧물이 살짝 보이는 것 같은데 감기가 남아 있는 건 아니겠죠? ㅜ , =

    저리도 이쁠 때 아빠가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 시기가 금방 지나 버리고, 아빠가 딸을 찾을 때가 되면...
    너무 쓸쓸해 보이는 저희 아빠와 주변의 많은 아빠들 얘기였습니다.

    2012.02.21 17:04
  5. 콩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넘 귀여워요~~~
    은수양 볼때마다 결혼하여 은수양 같은 딸 하나 있었으면 한답니다.

    2012.05.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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