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요즘 가장 유명한 빵집은 해운대의 옵스(Ops), 남포동의 비앤시(B&C),
부산에서 현존하는 빵집 중 가장 오래된 백구당, 발효빵으로 유명한 부산역 부근 팡도르(Pain D'or) 등이 있대요.

1박 2일 동안 계속 먹기만 했더니 빵을 먹을 짬이 없더라구요. =_=
돌아오는 날 부산 기념품으로 비앤씨 빵을 사기로 하고 빵집에 들렀어요.

남포동에 위치한 비앤시


1층은 빵집으로 한켠에 작은 테이블이 몇 개 있어요.
2층에는 스파게티같은 음식들을 팔더라구요~

시식코너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이상했어요.
여기 빵사러 오는 사람들은 빵 맛을 다 아는 단골들인가..-_-
갑자기 대전의 유명한 성심당과 심지어 저희 동네 빵집도 막 떠올랐죠.

이곳의 단팥빵이 유명하대서 단팥빵, 단팥만주, 식빵,
은수양 주려고 종모양 작은 빵. 요렇게 모두 샀더니 9,400원

단팥빵은 단팥이 꼭 빙수 속 팥처럼 걸죽한 느낌으로
당일날 먹지 않으면 빵이 젖어버리는 그런 단팥이더라구요.

제게는 단팥이 좀 과하지 않나 싶었는데
부드러운 빵과 잘 어울려 팥 매니아라면 좋아할 것 같았네요.

단팥만주만 좀 그랬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어요.

특히 요 종모양 빵


안에 깨송편 속이 들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빵. +.+
은수양이 잘 먹었어요. 몇 개 안든 걸 사서 금새 홀랑 먹어버리더라구요.
맛보려고 산 건데... 좀 더 살껄 그랬어요.

비앤시 빵집에서 빵을 사는데... 좀 기분이 안좋았어요.
저는 계산하려고 줄을 섰는데... 성격 급한 부산 분들이 한 사람이 계산 하고 나면
빵봉지를 계산하는 점원에게 드밀며 한 봉지인데 계산해달라고.. 이러기를 세 번..

저도 아기가 있어서 빨랑 계산해야했는데...
이렇게 새치기를 하니.. 새치기 하시는 분들에게도 화가 났지만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는 점원분에게 더 화가나서
제 차례에서 계산을 하게되자(아무도 더 새치기를 안하게 되자..-_-)
점원에게 막 화냈어요.

새치기 하는 사람을 아무말없이 다 받아주면 줄 선 사람은 뭐가되냐고...

* 비엔시 빵집
- 주소 : 부산 중구 창선동 1가 24-0
- 전화 : 051-245-2363


아래는 부산에서 현존하는 빵집 중 가장 오래된 백구당(1959년 창업)

요기는 지나기만하고 들어가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쑥쌀식빵이 백구당의 대표 빵이라네요~

* 백구당
- 주소 : 부산 중구 중앙동4가 31-1
- 전화 : 051-465-0109


발효빵으로 유명한 팡도르는 부산역 5번 출구에 있는데.. 못가봤네요. 아쉽.


* 팡도르
-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8-18
- 전화 : 051-466-6100


요즘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인 옵스는 남천본점, 수영구, 해운대 점 등이 있습니다.
해운대쪽에 머문다면 가기 편하겠어요.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는 남포동 근처에서만 놀아서...

* 옵스 :
http://ops.co.kr


아래 지도는 옵스 홈페이지에서~ 요기를 클릭하시면 각 지점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 부산의 맛난 빵집 투어하세요~ :)

부산엔 워낙 먹을게 많아서 빵집 투어하기에는 1박 2일로는 여력이 없더라구요.
저는 부산 여행할 때마다 1~2 곳씩.. 들러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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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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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붕어소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출신으로 한곳 추천드리자면 1호선 부산진역 근처 루반도르 라는 빵집도 완전 맛나답니다~

    2012.02.07 19:44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부산있을때 해운대 옵스에 몇번갔어요~유명하데서~
    맛은잇었으나 비싸서 많이는 못사먹은기억이..>_<
    부사 사람들 성격으 정말 급한듯 ㅋㅋㅋㅋ

    2012.03.03 12:46
    • 쁘리띠님  수정/삭제

      거기 비싸구나...
      다음에 가면 제일 맛나는 거로
      먹어봐야지...=_=

      부산에서 1~2년쯤 살아보면 좋을 것 같아.

      2012.03.05 1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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