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을 하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똑같의 이름의 호텔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파라도르 호텔(Parador Hotel, '국영호텔'이란 뜻)'입니다.

파라도르 호텔은 1928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처음 만들기 시작해
현재 총 93개의 호텔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호텔의 특징은 각 도시의 고성, 궁전, 저택, 수도원, 요새 등을 개조해
스페인 전통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예를들어, 론다의 파라도르 호텔 위치를 보면 다음과 같아요.

론다의 파라도르 호텔


제가 구시가지 쪽에서 신시가지 쪽을 찍은 건데
절벽에 위치해 있어 제가 사진을 찍은 구시가지의 멋진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 파라도르 호텔에서 찍은 사진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에서 가장 좋은 전망이에요~
좋은 전망의 사진을 찍으려고 음료 마시러 들어갔었다능. -.-

파라도르 호텔 사진 찍은 도시가 좀 더 있는데
갑자기 글쓰다 생각나서 올렸더니 사진을 더 못찾겠네요. (시간이 오래걸려서..=_=)

1박 요금은 아침식사를 포함해 2인실에 100~200유로 입니다.
작은 마을의 깔끔한 호텔 숙박비가 40~50유로 정도인데 두 배 이상 비싼거죠.
뭐 파리같은 대도시의 보통 수준의 호텔 가격과는 비슷한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여러 호텔 중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파라도르를 선택하면 됩니다.
스페인을 신혼여행지로 염두해 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20~35세의 분들에게는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55세 이상은 30%할인 혜택, 12세 미만에게는 엑스트라 베드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경제적인 여행을 추구하신다면
경치가 좋은 몇몇 도시에서 한 번 머물러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

* 파라도르 호텔 홈페이지 : http://www.parad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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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야... 무료 아침 먹으려면 35세전에 가야하는거야? 호텔비는 똑같이 내는데??? 차라리 팁을 내라고 하지.
    가끔 유럽은 이상하게 나이가지고 짜증나게하더라.

    2011.12.28 15:30
    • 쁘리띠님  수정/삭제

      ㅋㅋㅋ 원래 안주는게 기본인데 공짜로 주면 좋아해야지
      공짜를 기준으로 생각하면...못먹는게 되는구나.

      난 나이가 많아 돈내고 밥먹어야한단다. -_-

      2011.12.28 15:42 신고
  2.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하게 읽다가
    '35세 미만 밥 무료'에서 급 버럭했네요.
    (외국이니 만나이 기준이겠지만)

    그거 놓치면 55살 넘어서 가서 할인이라도 받아야겠네요.

    2011.12.30 22:02
  3. 태리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나이 기준이라서 다행이네요 ㅋㅋ

    2012.0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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