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페인 여행기를 쓰고 있는데... 앞으로 여행기는 여행기대로 진행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이렇게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묵었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숙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호텔의 이름은 호스페데리아 산 마르틴 피나리오(Hospedería San Martín Pinario)로 
16세기부터 200년간 건설된 오래된 베네딕트 수도원을 개조한 호텔입니다.

숙박요금은 시기에 따라 편차가 큰데 제가 갔던 6월 23~24일은 1/2인실에 45유로!! 완전 저렴! +.+
정말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호스페데리아 산 마르틴 피나리오(Hospedería San Martín Pinario)

호텔은 건물의 일부분을 사용하고 있고
주요 공간은 19세기부터 산티아고 신학교, 신학연구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수도원이라 호텔도 오래된게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한 듯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방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모습


수도사들이 사용하던 방을 개조해 만들어 분위기가 단촐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찍은 모습


은수양을 위해 아기침대까지 넣어준 배려!
침대 머리부분에는 순례자들을 상징하는 조개문양이 장식되어 있어요.

수도사들이 생활했던 곳에서 잠을 잔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흥미진진했지요.

화장실은 아래 사진처럼 완전 최신식


진짜 깔끔하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찍은 풍경입니다.
햇살이 방 안으로 들어오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산티아고 대성당의 모습이 보입니다.


순례자들은 이 길을 따라 대성당 광장으로 걸어가지요.

호텔의 아침식사


토스트가 좀 탔지만... -,.-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아침식사를 제공해줍니다.

아침식사 5유로

숙소만 예약하고... 아침식사가 어떤지 살펴본 후 마음에 들면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할 때 결제하면 돼요.

숙소 내부의 모습은 이래요~
 


호텔 안에는 식당도 있답니다.


어떤 메뉴가 있나 보았어요~
(클릭하면 메뉴를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저렴한 점심메뉴를 선택
3코스에 빵, 물, 와인, 커피 포함 12유로

완전 저렴하죠? 저는 이래서 스페인이 좋아요! >.<


메뉴판을 번역해 드리자면...
전식 - 그린샐러드 또는 버섯과 햄이 들어간 계란 오믈렛 중 택 1
본식 -갈리시아식 대구요리 또는 구운 닭 중 택 1
후식 - 가정식 플랑, 산티아고 케잌, 홈메이드 푸딩 중 택 1

식당 분위기


정말 수도원 같죠? 제가 1등 도착했어요.

테이블


빵과 물, 와인에.. 커피까지 포함해서 12유로라니... 정말 완전 저렴.

제가 시킨 전식, 버섯과 햄이 들어간 오믈렛


본식, 구운 닭과 감자


시키고 보니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갈리시아식 대구요리 안시킨 걸 후회했네요. -.-

후식으로는 당연히 산티아고식 타르트


저녁식사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은수양이 그날따라 일찍 안자는 바람에... ㅠㅠ 은수양 재우고 내려갔더니
마지막 오더 시간이 끝났더라구요. 결국 못먹었는데... 저녁식사도 추천드려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가시면
이곳에 꼭 머물러 보세요~ :)

당연히 순례들은 좀 더 저렴하게 묵을 수 있습니다.

--------------

호스페데리아 산 마르틴 피나리오 Hospedería San Martín Pinario
16~18세기에 지어진 베네딕트 수도원을 개조한 호텔
요금 : 1/2인실 45~85유로, 시기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요기 클릭!
주소 : Plaza de la Inmaculada, 3 (산티아고 대성당 바로 옆)
전화 : 981 56 02 82
홈페이지 :
http://www.sanmartinpinario.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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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넘 마음에 들어요~~~

    2011.09.09 13:41
  2. Rit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곳에 꼭 머물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

    그리고 쁘리띠님 추석 행복하게 보내세용

    2011.09.09 16:14
  3. 케코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에서 자면.. 어떤 느낌일까요.
    저도 한번 이곳에 가보고 싶네요.

    2011.09.09 19:34
  4.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좋다^^

    2011.09.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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