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에서 집근처의 키즈카페 이용권을 저렴하게 팔길래 다녀와봤어요~  산 곳은 요기~

제가 산 쿠폰은 A. 어린이 1회 입장권 4,500원(원 가격은 9,000원)과
B. 어린이 1회 입장권+식사+음료 12,000원(원 가격은 24,000원) 두 가지.

남동생&도현군, 저와 은수양이 다녀왔어요.

매장 안은 들어가면 요런 모습


안쪽에서 매장 입구를 보고 찍은 모습


아이들 생일 때 함께 놀게할 수 있는 파티룸도 있고...
의자를 좋아하는 엄마는 의자에서, 좌식을 좋아하면 좌식 테이블에서 있을 수 있는 구조.
위의 사진 왼쪽 1/2층에 좌식 테이블이 있어요.

나중에 남동생이 소리를 지르길래 돌아보니 은수양이 순식간에 계단을 올라
2층의 난간을 잡고(난간폭이 꽤 넓어요) 저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헉..했네요.
2층 아기들 떨어질 수도 있으니 안전장치 해야할 듯.

여튼, 은수양은 이곳에 들어가자마자 뭘 갖고 놀까 궁금했는데...
곧바로 작은 유모차에 다가가 유모차 밀기놀이를 시작. (위에 사진)

도현군은 샌드백으로 달려갔네요. ㅋㅋ

신기하네요. 남자아이랑 여자아이랑.. 정말 태어날 때부터 차이가 있는건지...

저희가 앉은 창가쪽 테이블에서 찍은 프린세스룸과 정글짐 풍경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 좋았어요.

1층의 쿠킹룸과 2층의 샌드룸 풍경


이건 나중에 2층의 정글짐 위에서 바라본 매장 모습


모든 장소에 어른들이 올라갈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곳은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어 옆에서 돌봐주지 못하는데
이곳은 정글짐까지 어른들이 다 올라갈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저도 재밌었네요.

귀여웠던 문어 풍선


대충 구경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 명수에 맞춰 무료로 주는 유기농 음료


쿠폰으로 메뉴 선택 방법은... 쿠폰 식사권은 만원이래요~
그러니 만원 미만이면 그냥 그거 시킬 수도 있고(차액 환불안됨), 만원 이상 메뉴는 추가요금을 내면 되는 시스템.

자세한 메뉴는 그루폰 페이지 아래부분을 참고하세요. 대체로 가격대가 높은 편.
http://www.groupon.kr/app/Product/4320/2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아이음식 시켰어요. 주니어 치킨 커틀렛. 11,000원 (천원만 추가)


도현군이 두 조각 먹은 상태. 그래도 가격대비 훌륭하지는 못하네요.
식사요금은 굉장히 비싼 편이에요.

주먹밥은 금방 말라버렸고 맛도 그닥그닥 없었어요.
치킨 커틀렛은 깨끗한 기름에 튀긴 느낌. 맛은 보통.

어른들 식사는 볶음밥이 10,000원 부터 햄버거 스테이크 17,000원 까지 있는데...
제 생각은 브런치 스타일로 음료포함해서 12,000~13,000원쯤 받으면 엄마들도 좋아할 것 같은데...=_=
여튼 식사가 너무 비싸요. 같은 건물에 한정식집에 15,000원으로 팔던데.. 흠..

음료쿠폰은 5천원에서 추가되면 추가요금을 내는 시스템.

쿠폰으로 커버한 아메리카노 5,000원. 맛은 괜찮았어요.


시킨 음료는 핫초코 6,000원


나중에 쿠폰에 추가로 결제한 돈은 7,000원 이었어요.
그러니까 총... 16,500원에 7,000원해서 23,500원 들었네요.

쿠폰써서 이 정도였지... 어른 둘이 음료만 먹는다 쳐도
9,000원*2명, 5,000원*2명 기본 28,000원에 애가 뭐 먹으면 35,000원쯤은 나왔겠네요.
 
요금 얘기는 그만하고... -.-

더 플레이. 여기 놀게 상당히 많아서 도현군은 완전 빠져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놀았어요.
은수양은 아직 어려서 영아들 노는 곳에서는 혼자 노는데... 정글짐같은 곳은
제가 데리고 가서 노는 법을 알려줘야 했어요.

3~4살 이상 애들은 엄마가 신경써주지 않아도 재밌게 놀고
부모는 차마시며 수다떨고 가끔 아이 체크하면서 따로 놀 수 있겠어요.

아이들 안전을 위해 2~3명이 한바퀴씩 돌아보며 잠깐 잠깐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그래요.

정글짐 쪽


샌드백이랑 미끄럼틀, 점프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공을 기계에 넣으면 위로 막 뿜어내는 곳도 있어요~


도현군은 혼자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공안에 들어가 웃고 있네요.


은수양도 한참동안이나 공을 기계안에 넣으며 바쁘게 일했어요. ㅋㅋ

요기는 프린세스 룸


여자애라서 그런가 한참동안 거울보며 놀았어요.
서랍도 뒤져서 립스틱이랑 분첩이랑 그런 것도 꺼내보고 말이죠~


거울 반대편에는 옷들이 가득~!


은수양에게는 다 큰옷이라 못입혀봤고...

도현군은 스파이더맨!


은수양은 요정 날개를 부착. ㅋㅋ


영아들 노는 장소에도 장난감이 많아요.


은수양이 맨 처음가서 열심히 놀았는데... 자기 나이대의 노는 곳을 알아서 찾아간게 재밌었어요.

앗. 뽀로로의 루피양이다!


굉장히 반가와했어요.


하지만.. 금방 던져버리고 어디론가...=_=


1층은 쿠킹룸, 2층은 샌드룸


쿠킹룸은 완전 소꼽놀이 세트가 잔뜩!


여기서도 잘 놀았어요. 특히 자기 몸 사이즈에 맞는 컵이랑 잔이 있으니
마시는 척 하기도 하고... 재밌어하더라구요~


슈퍼마켓 카트도 있어요~


차마시다 전화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은수양 혼자서 올라갈 정도로 안전.
내려올 때는 걱정되서 조금 잡아줬어요.

2층의 샌드캐슬


말린 밀과 옥수수라 모래보다 더 좋았어요.

은수양은 그 중에 옥수수알을 어떻게 찾아내더니...


입으로 쏘옥~! 안돼!!! ㅠㅠ


정글짐은 샌드캐슬과 연결통로가 되어 있어 이동할 수도 있어요.
물론 정글짐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지요.

도현군이 따라와보라고 약올립니다.


은수양이 올라가니 냉큼 2층으로 올라가는 도현군.


2층은 좀 덥기는 하지만... 전망이 좋더라구요~ㅋㅋ
도현군은 헬리콥터 날개를 돌리는 중.


요렇게요~


은수양, 튼실한 허벅지 좀 보게~


2층에서 1층까지 원형으로 된 미끄럼틀 타러 고고씽~!


와... 진짜 무서웠어요.
아이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몸무게에 가속도가 붙어서
정말 무섭게 내려가더라구요. -_-;;

은수양 안고... 뒤에는 도현군까지 함께 탔더니...
두번은 못타겠더군요. 후덜덜.

이렇게 한바퀴 돌면서 놀았더니... 이제 10분 밖에 안남았더라구요.
도현군은 더 놀고 싶다며 팔딱팔딱!

은수양은 다시 유모차로 다가가길래 제가 유모차에 있던 아기를
포대기에 업혀줬어요. ㅋㅋ


아이를 업은 엄마의 고단한 표정. =_=


완전 귀여워. ㅋㅋ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추가로 연장할 경우 1시간에 2천원 이래요~
낮에 갔으면 연장할 수도 있었겠지만... 은수양 잠 잘 시간이 다되서..나왔네요.

어른들은 너무 배가고파... 피자헛으로 고고씽~!
2판에 25,000원 세트 너무 좋아요.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
피자 기다리면서 이마트 피자 욕했어요. 15,000원 인데 맛없다고...

이렇게 셋이 키순으로 앉아있으니 너무 웃겼어요. ㅋㅋ


아이 입장료는 여기 말고 다른 곳들도 이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비싸지만 아이가 정말 잘 놀기는 합니다! +.+
은수양 나이보다는 조금 언니오빠들이 훨씬 더 잘 놀 것 같네요.

자주는 못가겠고... 가끔 가봐야겠어요. :)

저렴하게 쿠폰을 판매한 그루폰에 감사!

* 더플레이(강동) : http://www.the-play.co.kr/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51-1 태창타워 8층
전화 : 02-477-0380
운영 : 10:30~21:00(월요일은 12:00~21:00)

가는 방법 : 강동구청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풍납사거리 왼쪽에 포호아가 있는 건물 8층
건물이 높아서 창가에서 보는 전망도 굉장히 좋아요~


ps : 어제 예방접종을 두 대나 하고 신나게 놀았더니... 밤에 열이 났네요. 38.1도
새벽 2시에도 한번 깨고.. 아침에도 7시에 일어났어요. 아픈지 칭얼칭얼..
어린이집에 보낼까말까 고민하다가 해열제 먹였더니 괜찮아져서 보냈는데 힘들어하면 전화달라고 하고 왔네요.
 어제 맞힌 예방접종은 폐구균과 B형 헤모필루스 인풀루엔자였는데... 주사비가 19만원 -_-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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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yeong Ji Jackson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I see some of my girls' toys. Looks like a fun/safe place for kids to play.
    I can see some of the expensive items (like a baby walker, kitchen sets, and princess dresses)
    Probably, that is the reason for high price to go there, I assume?
    They are expensive at Texas. I don't know about Korea...

    2011.08.25 15:43
    • 쁘리띠님  수정/삭제

      한국은 미국의 거의 2배 가격해요.
      그러니 엄청 비싼 거죠. 미국 장난감은 미국이 정말 싼건데...
      미국에서도 비싼 장난감이라면... 진짜 럭셔리하네요. +.+

      2011.08.26 12:11 신고
  2. 김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실 토이저러스 갔다가 앞에 키즈카페 오픈했길래 수빈이는 거기 들어가서 놀다 왔어요. 식사하는 곳은 없고 어른들커피 마시는 카페만 있네요. 그래서 입장료는 저렴한편. 아이는 6천원 어른은 2천원. 오늘 어린이집,용인,잠실 엄청 돌아다녀서 완전 뻗었습니다. 찍소리 안하고 계속 자네요. 차에 내려서도 너무 곤히 자서 목욕도 못 시켰어요.

    2011.08.26 01:16
    • 쁘리띠님  수정/삭제

      우아. 6천원이면 정말 저렴한 듯.
      잠실 토이저러스 가끔 가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어제 은수양은 우유달라고 8시쯤 그러더니..
      먹고 기절했어요. 저도 피곤해서 따라잤는데.. 컴터도 켜놓고
      양치질도 안하고 잤네요. =_=

      2011.08.26 12:12 신고
  3. 시운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 저도 쿠팡에서 사논 쿠폰있는데 시운군 데리고 얼렁 놀러갔다와야 겠어요.
    그나저나 은수양... 고단한 엄마버전.. 귀여워요. 완전 귀여워.ㅋㅋ

    2011.08.26 03:18
    • 쁘리띠님  수정/삭제

      저는 은수양이 유모차를 너무 열심히 가지고 놀길래
      유모차를 사줘야하는 건가.. 고민했어요. -_-

      2011.08.26 1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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