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리띠입니다. ^^

저는 파리에 도착한 후 며칠 컨디션 조절겸 쉬다가 스페인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야간열차를 타고 팜플로냐에 먼저 갈까... 했는데...
요리조리 가격을 따져보니 산티아고로 먼저 들어가는게 낫겠더라구요~

파리에서 산티아고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20:30->22:25 딱 한 대 있습니다.
경유는 바로셀로나를 경유해 가는데... 스케줄이 별로 안좋아요.

항공은 부엘링이고.. 요일별로 요금이 다른데...
요즘 가장 저렴한 요금은 80유로 네요~

* 부엘링 : http://www.vueling.com/

순례자의 길을 걸으실 분은 목적지니 상관이 없겠지만,
산티아고를 돌아보고 싶으신 분은... 저렴하게 산티아고까지 가실 수 있어요~ ^^

그런데 80유로가 다냐!
그게 아닙니다. -_-;;

저야 아기랑 같이가서 아기 추가요금 15유로 가 덧붙었는데...
좌석을 정할 때도 돈이 듭니다. (좌석을 안정하면 남은 좌석을 주니 안정해도 괜찮아요)
가격 보시죠~


좀 재밌는 건.. 아기를 위한 좌석이 따로 배정되어 있다는 것? :)
저는 출구 바로 앞쪽의 좌석을 선택했어요~

좌석 선택을 안하면.. 돈이 안드느냐? 그것이 아닙니다.


카드 수수료. -_-;;;
일렉트론은 우리나라 꺼는 안되고...
수수료가 저렴한 데빗카드로 해봤는데... 결제가 안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비자로...ㅠㅠ 9.5유로 추가. ㅠㅠ

이게 끝이냐?
아닙니다.

핸드캐리 사이즈가 정해져 있는데... 사이즈나 10kg이 초과되면 짐을 붙여야해요.
가방 한 개당 11유로. -_-;; 위에 결재창 다음 단계에서 보여요.

짐 한 개 추가해서 총 120.5유로 나왔네요.

애기요금 빼면... 105.5유로. 80유로에서 20.5유로 더 붙었다능. =_=

산티아고로 들어가면 포르투갈로 들어가는 게 제일 루트가 좋은데...
저는 다른 도시로 가야해서 비행기표를 또 끊어야해요.
산티아고에서 기차로 빌바오나 마드리드로 들어오는 기차시간이 진짜 별루거든요. =_=
게다가 비행기표가 기차비보다 저렴한 편이라(물론 짐무게랑 수수료 더하면... 더 비싸지만...)

여튼 산티아고 가실 분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산티아고의 하이라이트는...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에서... 앉아
한명씩~ 두명씩~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례자들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휴먼 드라마가 따로 없으니...
걷지않으실 분도 꼭 가보시길...^^

ps : 5월 23~25일에 산티아고에 계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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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은수도 같이 가요???
    지난 번에 혼자 간다는 글 본 것 같은데...

    그나저나 순례자의 길을 걸어보고 싶지만 그럴 가능성 없는 저로서는
    산티아고대성당 앞에서 그 휴먼드라마를 보라는 조언은
    정말 어디에 꼭 메모해 놓고 싶은 tip이예요.

    언니한테 안 들었다면 거기 앉아서도 뭔지 몰랐을텐데!

    2011.05.14 14:22
  2. 고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도 가요??? 아이고 고생하겠다
    리플 6월~8월까지 바르셀로나 있는데요 ^^ 애보라고 해요 ㅎㅎ

    2011.05.14 21:25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14 22:07
  4. 텍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랑 같이 가시는군요...암튼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래요.

    2011.05.15 09:32
  5. 사랑한다 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양도 같이... 13개월 아가의 장기여행이군요.
    아가 가진 엄마의 해외여행길을 쁘리띠님이 개척하시는군요.

    다모의 장두령의 말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길이라는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
    이 아기 데리고 여행 하기 힘든 세상에
    나 쁘리띠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갈 뿐..."

    쁘리띠님 화이팅!
    귀요미 은수양도 화이팅!

    2011.05.17 02:06
  6. 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존경스러워요 나는 애기 데리구 여행가는 거 상상두 못하는데... 정말 강한 체력은 필수일 듯... 다음에 애기데리구 여행가는 법 뭐 이런 거 책 내시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ㅋㅋㅋ

    2011.05.17 09:11
  7. 니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은수양이 나날이 귀여워지네요
    저도 여름에 두돌된 딸과 여행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쁘리띠님이 즐겨가시는 할인항공권 사이트를 여쭤보고싶어서요.. 인터넷검색을 하니 워낙 많이 검색되어 어디가 믿을만한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2011.05.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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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여행이 좋아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여행작가가 되었어요. 맛난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원고청탁 및 강연, 인터뷰는 chungeuni@naver.com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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