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꺄니 쉬르 메흐 Cagnes Sur Mer>

꺄니 쉬르 메흐라는 발음하기 힘든 마을은 르느와르가 말년에 살았던 집이 있는 곳입니다.
니스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당일치기로 둘러보기에도 좋지요~ :)

르느와르의 집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기로 하고...
르느와르의 정원에서 바라보니 근처 언덕 꼭대기에 있는 멋진 성곽마을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진짜 낑낑대면서 걸어올라갔는데.... 나중에 성곽안의 인포 아주머니가
마을 꼭대기까지 무료 버스가 다닌다고 하더라구요..-_-;;;;

내려올 때 버스타고 왔네요.

여튼 거기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첫번째 사진처럼 열댓마리의 고양이떼가 우르르~~~
제 옆을 지나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

뭐지..? 하고 봤더니 한 아주머니를 고양이떼가 졸졸 따라가는 것이었어요.

아주머니도 버스시간에 맞춰 온 것인데...
왜 고양이가 아주머니를 따라다니냐고 물었더니...
동네 고양이들에게 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들의 멋진 호위를 받으며 퇴근(?)하시는 아주머니를 보니
왕궁의 여느 호위대가 부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멋진 고양이님들이라니~~ :)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언덕을 자전거 타고 들고 올라 갔다고 생각해봐 ㅠㅠ 20대니까 가능했던일!!! 난 프로방스보다 니스 근처 바다가 보이는 도시들이 더 좋더라~

    2011.03.14 18:20

카테고리

쁘리띠의 글 전체보기 (1413)
쁘리띠의 월요편지 (20)
공지 (2)
쁘리띠의 책과 이벤트 (48)
떠나볼까 정모&번개 (7)
제주도 생활 이야기 (40)
여행이야기 (462)
여행준비 (24)
여행가서 듣기좋은 노래 (5)
해외에서 만난 우리나라 (7)
다음엔 어딜갈까? (13)
소소한 일상 (781)
쁘리띠님'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