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기 도착!! >.<

소소한 일상/쁘리띠의 수다 2010. 12. 23. 23:40 Posted by 쁘리띠님
꺅! 네스프레소 기계가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도착하니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오늘 하루 기분이 붕붕붕붕~ 뜹니다. :)

얼마전에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는 아는 동생이 용돈벌이로 구매대행을 해서 부탁했어요~
네스프레소기는 보통 미국에서 구매대행을 하던데 110V라 전압이 안맞거든요.
그런데 유럽꺼는 전압도 맞고 무엇보다 매우 저렴해요!!!! 

한국에서는 시티즈가  418,000원.
유럽에서는 한국처럼 정가로 팔지않고 인터넷 사이트나 매장별로 가격대가 다양한데
제가 구매한 금액은 127.9유로에요! 한화로는 약 193,000원 정도.
완전 반값이죠! 하하하

예쁘기는 에센자가 더 예쁜데 에센자는 가격이 90유로 좀 안되더라구요. 정말 저렴하죠? +.+

한가지 더 굉장한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는 250개짜리 캡슐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유럽에서는 85.9유로(13만원정도)합니다.

개당 가격은 한국은 1개에 800원대라면 유럽은 600원대. 역시 좀 더 싸죠.

그런데 말이죠, 요즘 행사기간이어서
위에 시티즈를 사면 50유로짜리 바우처를 준답니다! +.+
그래서 캡슐 250개를 35.9유로(54,000원)에 득템! 꺅!! >.<
(관심있으신 분은 행사기간 끝나기 전에 얼른 사시길!! +.+)

거기에 케이스박스도 추가로 주고,
캡슐 16종도 맛보라고 더 들어있더라구요.
완전 행복!! ㅠ_ㅠ

12월 17일날 보냈는데... 오늘 도착했어요! 꺅!! >.<


세관에서 뜯어봤어요~


동생에게 구입한 영수증을 위에 첨부해달랬는데...
영수증이 맨 밑에 들어있는 걸 보니 세관에서 확인했더라구요~
배송료를 포함해 10만원이 넘으면 10%세금을 낸다기에 각오하고 있었는데..
그냥 통과되었네요. 복불복인지... 아니면 제가 아는 기준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어요.

여튼 개봉샷!! >.<


네스프레소 박스를 열었어요! 꺅! >.<


테이블 위에 꺼내 보았어요~ :)


시티즈 화이트(Delonghi Citiz EN 165 CW), 캡슐커피 250개와 시티즈 박스안에 든 16개 캡슐.
그리고 이 박스도 줘요. 종이로 만들었을 줄 알았는데 꽤 무겁네요.


저희 집은 커피를 모코나에서 내려먹어요.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꽤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 얼마 전에 신랑이 손잡이를 부러뜨렸어요. -_-
(이 뿐만 아니라 얼마나 손 힘이 센지... 세탁기, 청소기, 아기침대 등등 부순게 많아요. -_- 에휴)
 

또, 커피파우더 담는 것도 손잡이가 몇군데 깨져있답니당. ㅠ_ㅠ
물론 작동상에 문제는 없지만... 언제 고장이 날지몰라... 다음 기계는 뭐로할까.. 고민하다 네스프레소기를 점찍었죠.
캡슐커피 구입에 대한 부담보다는 똑같은 맛에 질릴까 조금 걱정이 되긴했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에 좀 심드렁해져서 그냥 질렀어요. -_-;;


시티즈를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2001아울렛에서 커피잔세트를 세일해서 샀어요~ 위에 오른쪽!
가격이 6,360원. 역시 완전 저렴하죠? +.+ 구입하시려면 여길 클릭~!


골골골~ 소리를 내며 커피를 내려 먹어야지. ㅎㅎㅎ


그리고, 박스의 남는 공간을 이용해 구입한 자잘한 것들.


아기 엉덩이 빨개진데 좋은 페나텐크림, 한국서는 만원 좀 넘던데...1.95유로(약 3천원)에요.
은수양 장염걸려서 똥꼬가 헐었을 때-_-; 캘리포니아 베이비가 좋대서 썼는데...
그것보다는 페나텐크림이 직빵이더라구요~! 강추!!

아기꺼 몇개랑.. 저는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아기 장난감 씻고, 젖병씻고 등등
손이 너무 거칠어져서 동생이 추천한 다양한 핸드크림을 샀습니다..-_-;;

네스프레소 투명한 유리잔세트도 한국의 반값이던데
못산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집에 에스프레소 잔이 많으니까 뭐.. 흠.

전체 무게는 9kg이 나왔고, 배송비는 59.5유로~
배송기간은 주말꼈는데 6일 걸렸네요. :)

여튼, 네스프레소기(127.9유로)+캡슐(35.9유로)+배송료(파손주의 6.5유로 추가해서 59.5유로)
= 총 223.3유로(약 336,500원) 들었습니다.

(위에 자잘한 핸드크림과 아기크림은 총 11유로 정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시티즈 가격에도 한참 못미치네요. 하하하.

행복한 크리스마스입니당. :)



ps : 관심있으신 분 계시면 구매대행하는 후배 소개시켜드릴게요~
공부하는 학생이라 가난해요. ㅠ_ㅠ
아쿠아 http://tanzmausi.tistory.com 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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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23:52
  2. 고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나도 사고싶어요 어디서 산거래요???
    그리고 세관에선 배송비 포함 15만원까지 면세에요(공부하는내용 -_-)

    2010.12.24 01:29
    • 쁘리띠님  수정/삭제

      오스트리아에서~ 근데, 유럽은 미국과달리 배송비가 들어서 직접가는게 저렴하더라구.
      음.. 면세금액 초과했는데... 세금은 복불복인가봐. =_=

      2010.12.24 15:58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4 10:52
    • 쁘리띠님  수정/삭제

      캡슐커피에요~ 그걸 기계에 넣으면 커피가 나와요~
      세상이 참 좋아졌죠. 하하하.

      요거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듯!
      http://pann.nate.com/video/215414809

      2010.12.24 16:04 신고
  4.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깜빡했네요 메리크리스마스~~~

    2010.12.24 10:55
  5. 김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크리스마스. 쁠님,깜장초콜릿님,은수양~~~~

    2010.12.25 01:18
  6. 신은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아악 ! 너무 좋네요. 제가 후배분에게 메일을 써도 될까요? 어제 미국에서 구매대행 신청했는데
    가격이 한국이 비슷해서 불발되었어요!!

    2010.12.25 07:25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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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6 08:31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6 08:54
    • 쁘리띠님  수정/삭제

      머리부터 다 발라줬지~ 근데 보습력이 떨어지더라구.
      지금은 아비노 쓰고 있는데 아비노가 훨 낫더라.

      페나텐도 발진에도 쓰지만 그냥 여기저기 다 바른다던데... 난 그냥 목이나 똥꼬쪽에 빨개진데다가~

      배송비는 무게에 따라 다르니까...
      난 9키로라 저 정도고... 견적을 의뢰해바~

      2010.12.26 1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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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6 13:09
    • 쁘리띠님  수정/삭제

      좋은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

      구매대행은 그냥 갖고 싶은 물건(한국에 없거나. 더 저렴한)을 다른 사람을 통해 사는 거에요~
      네스프레소기는 한국이 너무 비싸서.. 오스트리아에 있는 후배에게 부탁한 거죠~~ :)

      물건값+배송비+구매대행비. 이렇게 듭니다. :)
      자세한 내용은 위에 후배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잘 나와있어요~

      2010.12.26 23:06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8 12:59
    • 쁘리띠님  수정/삭제

      응, 나도 세관에서 연락올 줄 알았는데..
      그냥 배송되서 클스마스 선물받은 기분이었음.

      복불복인가봐. 운좋으면 통과. 아니면 세금내나?

      2010.12.28 13:58 신고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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