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전 건강관리공단에서 영유아무료건강검진 종이가 날아왔는데...
까먹고 있다가 검진기간 마감 하루 전에 받고 왔네요~

4~6개월이 대상인데 은수양은 하루 모자란 꽉찬 6개월!

그런데 좀 안좋은게 제가 갔던 병원에서는
하루 전에 질문종이(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나. 이상은 없나를 묻는 질문)를 주고
그 다음날 오라고 하더라구요. 직장맘이나 아기를 혼자돌보는 엄마들은 너무 힘들 것 같았어요.

어찌됐건 오늘 검진받고, 아기 우유와 이유식,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당.


1. 키 68.6cm -> 키는 재는 곳마다 다른 듯. 애기 발을 어떻게 놓냐에 따라..-,.-
2. 몸무게 11.2kg -> 몸무게도 조금 차이가 나는데... 뱃속에 똥이 차 있었나.. 더 나가는 듯. -_-;
3. 머리둘레 46cm ->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_-; 그래서 모자가 다 안맞는구나. ㅠ_ㅠ

은수양은 키는 보통인데 몸무게는 그래프에도 안나오는 Top에
머리둘레역시 몸무게에는 비할바가 아니지만.. Top인 상태. =_=

의사선생님이 아기 우유는 1L를 넘지않게 주고
우유는 살찌니 아침 저녁으로 이유식을 먹이라고.. 하셨네요. -.-


은수양은 요즘 6시/9시/12시(이유식)/3시/6시/9시 총 6번 우유를 먹습니다.
원래 낮에는 160, 자기전과 일어난 뒤엔 180~200을 먹였는데
지금은 낮에도 밤에도 180~200을 먹어요. -_-

우유먹이는 횟수를 5번 미만으로 줄여야하는데
은수양은 3시간 되기도 전에 항상 배고프다고 울부짖습니다. ㅠ_ㅠ

열심히 버텼다가 먹이는게 3시간 간격이라 저도 고민이 많은데...
그래도 이 정도 몸무게가 나가면 몸이 둔해서 못뒤집고 못서고 하는데
은수양은 잘 뒤집고 기진 못하지만 잘 구르고...(굴러서 이동, 엎드려서 방향전환. -_-)
아기침대를 잡고 혼자서 벌떡벌떡 잘 서고, 잡고 이동도 하고... 그럽니다.

어여뿐 우리딸, 과하지않는 건강에서
Top에 든다면야 베리웰컴.

그래도 우유먹는 횟수 한번만 줄이자꾸나. ㅠ_ㅠ


ps : 오늘 은수양이 제 손을 빨았는데... 빨다 씹는데.. 뭔가 날카로운.. 상어이빨같은 느낌이...-_-;;
아... 이가 나고 있습니다. ㅠ_ㅠ 안썩게 잘 관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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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리마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제가 알고있는 아가들 중에서 가장 건강한 아가네요~^^*
    완전 부러워요~~
    나중에 다~ 키로 갈거에요~^^
    넘 귀엽네요~~*^^*

    2010.12.09 01:37
    • 쁘리띠님  수정/삭제

      몸무게는 같은 개월수 애기 중에서 99p라니까
      2등인가.... 키는 보통인데.. ㅋㅋ
      옷도 18개월꺼 입혀요. ㅠ_ㅠ

      2010.12.09 10:39 신고
  2. 김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개월수의 아가를 키우는 엄마로 은수양 이야기가 제일 재미납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세용. 근데 울아가는 168일됬는데 뒤집을 생각도 안하네요.

    2010.12.09 01:58
    • 쁘리띠님  수정/삭제

      ㅋㅋ 사실 더 올리고 싶은데...
      여행블로그가 육아블로그로 바뀔까봐.. 자제중이에요. =_=

      다 때가되면 뒤집을거에요. 아직 안된 것 뿐.

      2010.12.09 10:40 신고
  3. 이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진이는 자면서도 뒤집어서 다시 뒤집어 주기 귀찮네요. 예진이도 ㅋㅋ 굴러서 돌아 다녀요. ㅋㅋㅋ

    2010.12.09 02:08
    • 쁘리띠님  수정/삭제

      우리애는 옆으로 자서 안뒤집어서 좋다. ㅎㅎ
      아.. 예진이는 기어다니는 줄 알았더니..
      굴러다니는거였구나. ㅋㅋ

      우리애는 언제 길까.. 근데 기기 시작하면 정신없대서 약간 무서움. -_-

      2010.12.09 10:41 신고
  4. 꿈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전 이제 28주 꽉채웠네요. ^^;; 이제 3개월정도만 더 있으면 울 딸램이를 만나게 된다니~ 은수양 사진을 보면 점점 감이(?)오는것 같아서 떨려요 >.<

    2010.12.09 08:25
    • 쁘리띠님  수정/삭제

      우앙.. 그때 기억이 아른아른~
      힘내세요! 아가 맞을 준비물은 잘 되어가는지...
      무엇보다.. 엄마께 더 중요한 듯.

      손목보호대, 똥꼬방석(-.-), 수면양말, 좌욕기..
      뭐.. 똥꼬방석이랑 좌욕기랑 빼고 다 주더라구요..

      2010.12.09 10:44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9 14:26
    • 쁘리띠님  수정/삭제

      가윤이 아빠키는 194로구나! +.+
      정말 애기는 정밀평가 필요없겠다. ㅋㅋㅋ
      너 첫째가 너무 궁금하다. 사진이라도 좀 보여줘.ㅋㅋ

      2010.12.09 13:44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0 10:35
    • 쁘리띠님  수정/삭제

      이런... 또 그런 아픔이 있군요... ㅠㅠ
      저나 딸이나 흡수력이 좋은지... 먹성도 좋고
      먹는대로 쫙쫙 흡수해서 살찌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제 살은 안빠져요. ㅠㅠ

      2010.12.14 01:49 신고
  7.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오늘에야 드디여 쁘리띠사이트가 열리네요..넘 감동감동!!! 블로그요지음 글이 적어서 심심하다했는데 오늘도 블로그새글나오고 사이트도 열려볼수있어 기분좋아요. 화면도 변하고 카나다와 미국여행기보고싶었는데 이제 봐야지 ㅎㅎ 은수양 무럭무럭 잘 자라고 귀엽네요

    2010.12.14 10:24
    • 쁘리띠님  수정/삭제

      앗, 그동안 제 사이트가 안열였어요??? +.+
      네이버는 요즘 글을 잘 못썼어요. 여기에 글쓰느라고. 하하하.

      2010.12.14 12:32 신고
  8. jess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이 발갛네~ 서울이 춥긴 한가보다~
    은수 얼굴이 또 많이 변했어.ㅎㅎ

    2010.12.14 23:27
    • 쁘리띠님  수정/삭제

      저 색감이.. 파나소닉 GF-1에서 무슨 화가모드로 찍으면
      저렇게 나오더라구~ 좀 과하게 붉게??
      그래서 빨개보이는 것~

      2010.12.14 2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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