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을 먹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모키 살룬을 지나치게 되었어요.

이곳은 항상 지나갈 때마다 줄이 긴 곳.
무슨 맛인지 진짜 궁금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한번도 시도를 못해봤네요.

밖에 Take out은 안기다려도 된다길래
배는 부르지만, 집에 가서 신랑이랑 간식으로 먹으려고
햄버거 한개를 사기로 합니다. ㅋㅋ

들어가보니 가게안은 아기자기.


다른쪽 벽에는 까를로스 가르델 초상이 그려져있던데
소고기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합니다.

그만큼 맛나는 고기를 쓴다는 상징인지,
아니면 아르헨티나식 햄버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만보니 아르헨티나에서 햄버거를 맛본적이 없네...아르헨티나는 언제나 스테이크!!)

저희가 시킨 메뉴는 수많은 햄버거 중에서(햄버거 이름이 완전 다양..)
메뉴판 첫번째 줄에있는 카우보이 Cowboy 10,900원.

사람들이 너무 맛나게 먹길래 완전 맛이 궁금했는데
집에와서 반을 갈라보았어요~


오이피클과 토마토는 따로 작은 플라스틱 통에 담아주는데
제가 햄버거 사이에 끼어놓았어요.

포장했더니 햄버거 모양이 찌그러졌지만,
두툼한 패티가 인상적.

맛은 패티가 제게는 좀 짰고, 그래도 고기냄새는 안났어요.

그래도 저는 비슷한 가격대라면 삼성역 현대백화점 지하의
버거프로젝트 가 최고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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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제1동 | 스모키살룬 이태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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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yunJun_K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티크기가 인상적이네요.
    하나 먹으면 배부르겟어요.ㅋㅋ

    2010.06.06 13:32
  2. 김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돌아다녀도 괜찮은가 봐요. 저는 7월 말인데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어요. 빨리 아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0.06.06 13:51
    • 쁘리띠님  수정/삭제

      지금 한달쯤 되었는데.. 집주변 살살 걸어다닐만한 것 같아요~
      이태원은 신랑이 차 태워서 밥먹는데까지만
      천천히 걸어갔는걸요~ :)

      아직 많이 걷는 건 무리에요~

      전 막달되니까 치골이 아파서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좀 걸으면 엉치뼈가 내려앉는듯 아프고 말이죠.
      몸컨디션은 막달보다 지금이 훨씬 나은 듯.

      좀만 힘내세요!! :)

      2010.06.06 16:06 신고
  3. shinluc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진짜 두툼하네요 ㅋ 먹고 싶어집니다.

    2010.06.06 17:00
  4.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글 보고 메모해 놓은 곳이예요.
    '버거 프로젝트'요.

    2010.06.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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