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송에서 한림공원 매화축제랑 수선화 축제 얘기가 계속 나와서 다녀왔어요~

벌써 다녀온지 한달쯤 지났으니... -.- 좀 더 꽃이 활짝 폈을거에요~

 

매화는 갓 피기 시작했고, 수선화는 만개하긴 했으니까요.

전 수선화 향을 너무 좋아해서 신랑왔을 때 얼른 다녀왔네요.

 

한림공원 꽤 커요~

 

공원 이름만 들었을 때는 그냥 그대로 한림에 있는 공원인가 했는데...

지도 안을 보면 아시겠지만 식물원, 산야초원, 협재굴과 쌍용굴, 분재, 철쭉, 재암 민속마을도 있고..

사파리 조류원이랑.. 매화정원과 왕벚꽃동산까지..-_-;; 진짜 버라이어티한.

 

 

2월 중순이라 추웠는데 화목난로에서~

 

입장료가 꽤 비싸요. 입장료가 성인 만원인데... 도민할인해서 8천원~ 36개월 지난 은수양은 4천원~

이 정도면 도민으로서는 꽤 비싼 입장료.

 

표 내러 가는 은수양

 

한림공원 역사를 말해주는 글인데...

이렇게 꾸며진 공원이 예전에는 쓸모없는 땅이었다니...

글보고 좀 놀랐어요.

 

 

지금은 이렇게 야자수와 많은 식물들로 꾸며진 곳이지만...

 

옛날 모습을 좀 보세요~ 야자수 심는 장면 

 

이렇게 황무지에 나무를 심고.. 꾸민 분은 확실히 미래를 볼 줄 아는 심미안을 가진 듯.

 

 

동글동글... 그냥 얹어졌나 했는데... 뭔가로 붙여져 있네요.

 

 

식물을 볼 줄 알았는데... 동굴도 있었어요~

 

 

 

 

 

 

만장굴도 다녀왔는데... 만장굴은 정말 길었는데

여기는 적당한 규모로 아이와 함께도 다닐만 했네요~
만장굴은.. 정말 길~어서 무섭다는 은수양 업고 안고 얼르고 달래며

끝까지 갔다가 다시 나오는데 힘들었어요. -_-

 

 

신기한 석상이 있어서 살펴봤더니 재미난 전설이 전해내려오네요.

은수양에게 얘기해줬더니 재밌어했네요.

 

 

 협재굴과 쌍용굴로 나뉘는데... 두 개의 동굴을 지나면

분재원이 나와요~

 

 

벚꽃과 매화가 갓 피는 중.

 

벚꽃

 

사진은 일부러 꽃 핀 곳만 찾아서 찍은건데...

전체적으론 갓 피기 시작했고.. 매화보기에는 좀 일렀어요. 지금은 볼만큼 폈을 것 같네요. 

 

매화

 

벚꽃은 잎이 좀 갈라진 거, 매화는 둥글둥글 

 

 

 

식물원인줄 알았는데.. 동굴도 있고... 이번엔 앵무새 체험학교네. =_=

 

 

은수양 빨려 들어감. 모이주기.

 

아유 귀여워

 

 

 

얌얌

 

아빠에게 모이 받아서

 

주고

 

또 주고

 

앵무새 뿐만아니라 여러 사료먹는 아이들이 총망라.

 

 

 

이곳에서 거의 40분쯤, 3천원의 모이를 소비함.

 

원숭이도 있었는데.. 좁은 우리에 갖혀있어서 사나웠어요. 가련. ㅠㅠ

 

나와서 이런 사진도 찍고

 

은수양도

 

이렇게 보여주면 은수양이랑 나랑 똑같다 하겠지. ㅎㅎㅎㅎ

 

그나저나 난 수선화 축제 보러왔는데.. 수선화는 언제나와. =_-

 

 

2월 말에 강의하러 갔을 때 유채꽃 폈냐고들 많이 물어보시는데...

 

유채꽃, 유채꽃은 한달전부터 피어있었어요~

 

저는 유채꽃만보면 맛있는 유채나물만 생각난다능. >.<

동문시장에서 천원어치만 사도 수북~

 

 

수선화 축제 보러왔는데... 이번엔 민속마을이 나타남. =_=

 

 

한림공원에 관광객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요.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민속마을도 보고, 동굴도 보고, 동물들에, 기념품도 사고...

그냥 한 공간에 다 모여 있으니.. 한방에 다 해결가능하니.. 그런거구나.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얘네는 가을 장식이었던 듯.

 

 

동백꽃을 물에 띄워놓은 센스

 

 이번주는 동백꽃 하이라이트가 아닐까해서

이번 주말에 카멜리아힐 다녀오기로 했어요~

 

 

동백꽃 너무 예뻐요. 가장 예쁠 때 바닥에 떨어지는데... 그것도 좀 처연한 느낌이 있지만 너무 예쁘다는.

 

 

 

수선화축제 보러왔는데... 이번엔 동물들이....=_=

 

엄청난 공작새들이 바글바글

 

오리와 거위도

 

거북이도

 

타조까지.. 진짜 없는게 없네

 

드디어 수선화정원에 도착했네. ㅠㅠ

 

이야~ 수선화 정원은 한창이었던~

 

 

수선화, 너무 예뻐요~

향기도 너무 좋고~ 정원이 있다면 꼭 수선화를 키울거에요.

 

 

 

 

 추사 김정희와 수선화에 관한 일화가 있는데..

수선화는 중국에서 들어온 꽃이군요.

 

 

 

 

정말.. 수선화 원없이 봤는데... 여길 처음에 갔다면 좀 더 시간을 보냈을텐데...

맨 마지막에 수선화정원이 있어서.. 피곤한 신랑이 나가길 재촉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_=

 

 

 

 

수선화 배경 액자를 발견해서 은수랑 찍으러갔는데...

이런 사진을 찍어주신 신랑..-_-;;

 

은수는 왜 앞에 보라고 안해. -_-

 

은수양은 참 당돌하게도 생겼구나.

 

자기가 나무 뒤에 숨었다고 생각하는 은수양

 

이건 무슨 사랑 놀이. ㅋㅋㅋ

 

 

제주에서 많은 시간이 없는 분들은 한림공원에 가시면 한 큐에 해결될 것 같네요.

 

 

 

 * 한림공원 : http://www.hallimpark.co.kr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87
- 전화 : 064-796-0001

- 관람시간과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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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한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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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있나모르겟는데 저 초딩때쯤 한림공원에 놀이기구 생겨서 갔었던적있었는데 거의 롯데월드급 인기였죠. 정원에 수선화나 심을까..

    2014.03.21 17:22
    • 쁘리띠님  수정/삭제

      내가 심을 거 추천해줘? +.+

      꽃 : 수선화, 동백(먹을거랑 겹침-동백기름), 유채(먹을거랑 겹침-유채나물)
      먹을 거 : 파, 바질, 루꼴라, 로즈마리, 민트.

      나도 좀 얻어먹자. ㅋㅋ

      2014.03.22 10:37 신고
  2. Mr 스웨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자수가 애초부터 제주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014.03.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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