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예전에 보신탕집을 했던 곳이었다는데...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잘 조화된 카페 건물과 인테리어도 너무 인상적이었고

커피와 디저트도 모두 훌륭하고.. 심지어 집에서 마시려고 사온 원두까지 완벽했던..

 

카페 모모스를 소개합니다. :)

 

 

 

오른쪽은 테이크아웃 전문 창구, 왼쪽에 문이 두 곳이 있는데...

위에 사진에 계단이 보이는 문은 2층으로 직접 연결되요~

 

그리고 왼쪽에 일부만 보이는 입구는 바로 요기, 1층으로 연결돼요.

 

 

유모차 내려가기 굉장히 불편한 길로... 직원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100% 도와주세요~

첫날 갔을 때는 은수양이 자서 도와줘서 이동했고...

둘째날에는 은수양이 깨어있어서 그냥 입구에 세워놓고 들어갔었네요.

 

물도 나오고 돌도 있고해서 은수양 한참 놀았어요~

 

12지신

  

건물 근처에 오면 커피향이 솔솔~ ㅎㅎ

 

1층 내부 

 

먼저 주문과 계산하고 진동번호(?)가 울리면 가져오는 시스템인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작업속도가 늦나.. 굉장히 천천히 나와요.

 

다양한 커피 도구와 드립용, 에스프레소용 원두를 팔아요~

 

그냥 지나치기 힘든 원두코너

 

드립용을 찾으시는 분들은 콜롬비아 100그램이 13,000원... 굉장히 비싼가격이라 깜놀. -.-

다른 원두들은 8,000원부터 있어요~

 

에스프레소용으로 자체 블랜드한 원두는 프루티봉봉과 에스 쇼콜라 두 가지가 있어요~

프루티 봉봉은 신맛이 있는... 에스 쇼콜라는 진하고 구수한 맛의...

 

맛은 뒷면 참고하시면 돼요~

 

개인적인 취향은 에스 쇼콜라인데 맛보려고 두가지 다 사봤어요~

 

100g 8,000원, 200g 15,000원

 

아직 에스 쇼콜라밖에 안먹어봐서 프루티 봉봉 맛은 잘 모르겠네요.

 

2층 화장실도 갈겸 올라가 봤어요~

 

바리스타 학원도 있네요. 비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을 것 같아요~

 

2007년 생겼군요.

 

커피 직거래 하는 거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콜롬비아 직거래인데 왜 비싸게 팔지..? =_=

콜롬비아 원두 그렇게 안비쌀텐데..

 

콜롬비아.. 진짜 길거리에서 보온통(?) 큰거 들고다니면서 커피 파는데..

그런데 커피도 진짜 맛있어요~ 가게도 맛있고...

좋은 원두는 수출하고 나머지꺼 국내에서 소비한다는데 역시 신선도 때문에 그런가..

콜롬비아 갔다가 커피 정말 좋아하게 됐다능.

 

2층 운치있네요. 앞에 대나무 보이고..

 

첫 날 먹었던 것들~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이스 카푸치노 5,000원 

블루베리 초코롤 4,500원, 모찌모찌 2,800원

 

아이스 카푸치노

 

카푸치노라기보다는 프라푸치노치노 분위기~

태양이가 시킨건데 가만보니 맛을 못봤네. -.-

 

아메리카노는 다른 곳보다 진한.. (제가 진한거로 주문해서 그런 듯)

영수증 보니까 에스 쇼콜라라고 써 있네요.

그런데 가게에서 주문해서 마신거나 제가 집에서 마신거나 맛이 똑같아요. ㅋㅋㅋ

 

우리집 커피 기계가 좋은건지... 왠지 가게에서는 더 맛있어야 할 것 같은데...

리필되나 안물어봤네. 아메리카노 4천원에 저 정도 양이면 리필될 것 같은데~

 

모찌모찌 2,800원

 

블루베리 치즈 크림 들어있어요. 맛은 So So~

요거 비슷한 빵이 여의도에 있는 브레드 랩인데..

진짜 맛있어요. >.<

 

[여의도, 브레드 랩] 완쏘! 우유크림빵

 

 

블루베리 초코롤 4,500원

 

먹은 디저트 중에는 얘가 제일 맛있었네요~ :) 추천.

블루베리 생크림인데... 초콜릿롤과 잘 어울려요~

 

둘째날 시킨 것들 

 

카푸치노 4,500원(둘 다) 괜찮았어요~

다른 곳보다 진한 카푸치노고... 커피잔이 좀 더 컸으면 좋겠어요.

우유 거품을 좀 더 풍부하게~

 

생과일케잌 5,000원

 

은수가 먹겠다고 해서... 아침부터 시킨 케잌인데...-_-;;;;

은수양은 안먹고 결국 우리가 먹은..-_-; 케잌 맛났어요. 얘도 추천.

 

우리밀식빵 3,500원 

 

닭가슴살처럼 쫄깃한 식감은 아니에요...일단 우리밀이라는 거에 한 표.

사와서 며칠 아침으로 토스트해 먹었는데..맛났어요~ 딸기잼도 함께 주네요.

 

1층 뒤쪽으로 걸어가보면 디저트용 빵과 케이크를 만드는 곳,

그리고 원두를 볶는 장소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모모스카페.. 커피를 진짜 좋아하시는 분이 만든

작은 파라다이스라고 할까요? +.+ 카페라는 공간에 자신의 이상을 잘 구현한...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좀 아쉬운 점은 커피 임팩트가 좀 약해요.

디저트보다 더 인상적이어야 하는데 그냥 비등비등한 느낌이랄까.

(다른 커피집에 비해 디저트가 맛있어서 그런가)

 

카푸치노 잔 좀 키웠으면 좋겠고... 아메리카노도 진해서 좋았는데

그래도 제가 집에서 먹는 커피맛보다는 가게에서 좀 더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요거 맷돌인가..?

 

공간도 넓어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 모모스 카페  http://www.momos.co.kr/web/

온천장역 2번 출구 맞은 편에 있어서 가기 완전 좋아요~

- 주소 : 부산 금정구 부곡4동 873-98

- 전화 : 051-512-7034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4동 | 모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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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필은 500원이에요 ^^
    그리고 콜롬비아는 COE 4위 커피라 비싼 것 같습니다 ^^

    2013.10.21 20:27
  2. 구운고구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푸치노가 큰 잔에 나오면 참 풍요로와보이는데 맛나게 먹는 방법은 작은 잔이예요,
    우유 거품을 만들때 스팀을 많이 주면 맛이 밍밍해지거은요 특히 우라나라 우유는 더 밍밍. 비율의 문제인데 좀 작은잔에 적당한 에소프레소와 우유가 들어가면 딱! 고소한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2013.10.21 22:04
    • 쁘리띠님  수정/삭제

      저는 카푸치노는 우유거품을 즐기기 위해 마시는데
      우유거품이 좀 부족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커피 농도는 좋았어요~
      보통 다른 데는 너무 묽은데 모모스는 안그렇더라구요~

      2013.10.21 2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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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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