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17코스1] 걷기좋은 날씨, 걷기 부담없는 길. 에서 이어집니다.

 

다음 날 비가 간간히 흩뿌리기는 했지만 걸을만한 날이었어요~

 은수양 출근시키고 청소하고 자전거타고 노형오거리가서

버스타고 어제까지 걸었던 이호테우로 갔네요~

 

버스정류장에서 이호테우로 가는 길

 

어느 집 마당의 예쁜 잔디

 

제주는 바람이 많이 불어 공기가 항상 깨끗해서

맑은 날 사진 찍으면 정말 너무 예쁘게 나와요~

 

 

이호테우해변

 

11시 40분 출발. 서둘렀는데도 어제랑 출발시간 똑같네요. -_-;;;;

 

 

출발하려는데 남성출입금지인 여성전용빨래터가 궁긍해서 들어가봤네요.

 

 

용천수를 사용한 빨래터인데... 바로 위에 다리가 생기면서 천정이 생겼네요.

 

 

여튼, 다시 나와서 시작. 완전 그림~

 

 

구름다리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랑 캠핑장이 있어요~

 

 

캠핑장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호테우 괜찮은 것 같아요.

바다 바로 앞이고... 전망도 좋고...공항도 가깝고...

당연히 모기는 많고 물은 협재나 금능 비교하면 안깨끗하지만.. 좋아요~

 

화장실 시설과 커피차도 있어요~

 

커피 한 번 사먹은... 3500원인가.. 그래요~

 

 

유치원 아이들이 야외활동 나온 듯

 

칙칙폭폭 고무줄 놀이

 

제주도는 이렇게 조금만 나오면 바다에, 숲에, 공원에...

아이들이 뛰놀기엔 정말 천국.

 

제가 이호테우 놀러왔을 때 이야기하면서

원담이랑 문수물 이야기 했었는데

이날은 물이 빠져서 원담과 문수물이 제대로 보여요~

 

원담과 문수물

 

원담은 넓게 쳐진 담으로...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만든 물고기 잡이 담이랄까.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잡는 시스셈.

 

문수물은 아래처럼 용천수가 나오는 곳

 

이호테우 지나면 해안도로로 가라고 이어져요~

 

 

죽죽~ 걸으면 도두 추억애 거리 도착

 

한 100m쯤 추억의 놀이 조형물이 이어지는데

은수랑 다음에 놀러오려고 점찍었어요~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고무줄 놀이

 

돌고래~ 은수가 좋아할 듯

 

팽이치기

 

딱지치기

 

말뚝박기

 

걸어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전에 물회 먹었던 집이 생각나서 점심먹으러 갔네요~
순옥이네 명가 집. 이번엔 안먹어본 전복 뚝배기 15,000원

 

 

맛났어요. 가격은 15,000원이지만 안에 큰 전복 4개가..=_=

 

밥먹고 도두항과 도두봉~

 

 

물고기 구름다리에서 본 풍경

 

도두봉에 재선충 때문에 죽은 소나무들이 보여요.

저 붉은 색은 절대~ 단풍이 아니라..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 때문에

말라죽은 거에요. 진짜 심각함. -_-

 

 

밥먹었으니 소화 시킬 겸 올라가야지~

도두봉은 두번이나 올라봐서 별로 안높은 걸 알아서 부담 없네요.

 

요런 루트로 걸을 예정

 

 

 

이쪽 전망대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예쁘네요~

 

 

이제 꼭대기까지 오르막길~

 

 

영차영차. =_=

 

 

도두봉에서 바라보는 도두항과 17코스 시작지점

 

걷는게 느리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절대 느리지 않은....

저는 걷는게 좋아요. 산 말고 평지. -_-

 

봉수대 자리였다네요.

 

도두봉이 좋은게... 공항도 시원하게 잘 보여요~

 

전에 은수랑 와서 무덤가에서 산딸기 따먹었던 기억이..-.-

은수가 낼름낼름 잘 받아먹어 열심히 따다 바쳤네요.

 

저의 오늘의 목적이는 저기~

 

우리 집도 보이네. ㅋㅋㅋㅋ

 

요렇게 걸어왔어요~ 

 

 일제 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군사공굴도 있어요~

 

 

내려가면 이제 해안가~

 

여기도 원담이 있네요~

 

 

위에 제가 한 설명보다 이 설명이 훨씬 자세하고 친절해요~ ^^

 

 요기서부터는 휠체어 구간.

 

걸으면서 든 생각인데.... 자전거나 유모차 휠체어 타신 분들을 위해

좀 덜 보더라도 바퀴로 지나갈 수 있는 소프트한 루트도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순례자의 길도 자전거 루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주로 도로를 이용한.

 

해안도로로 길이 나 있을 줄 알았더니... 내륙으로 들어가네요.

 

라벤다 밭 느낌의 파 밭

 

파밭에서 바라본 도두봉

 

내륙으로 들어왔다 해안도로로 다시 빠지는데...

풍경은 내륙보다 해안도로가 더 나은 것 같아요.

 

해안도로쪽에 도두 해수탕도 있는데... 멋진 전망을 바라보는 찜질방도 있어요.

저 이사와서 때밀러 갔던 곳인데... 해수탕이라 좋았어요~

 

 제주 도두 해수파크

 

가다가 요런게 보여서 읽어봤네요.

 

 

나환자들은 민가에서 쫓겨나 바위틈에서 신음하고 있었구나...ㅠㅠ

나환자들이 얼마나 많고 심각했는지 좀 궁금해졌어요.

네이버 2013년 전설의 고향 웹툰을 보면 툭하면 나오는게 나환자들에게 특효약이어서

아이들을 납치해 죽인 후 간을 꺼내 약으로 먹었다는 에피소드가 심심치않게 등장. -_-

 

신음하고 있었다는 바위들

 

해안도로로 죽죽죽죽 걸어갑니다.

 

 

표지만 있어 왕돌이랑 할망당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면의 바위가 왕돌이고.. 약간 옴폭한 곳이 할망당이라고 하는게 아닐까 나름 추정만.

 

자세히 보면 요런...

 

인기있는 무인카페, 노을언덕

 

은수랑 처음에 자전거타고 갔을 때는 중국인들이 많았는데...

걸을 때는 좀 한산한 분위기. 저렴한 가격에 잠시 앉아 쉴 수 있어요~

 

노을언덕 바로 앞 전망

 

한자가 많아 읽다 포기했지만... =_=
척박한 땅에서 자리를 잡은 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이 담겨져 있어요~

 

 

용출수, 엉물

 

 

이처럼 제주도는 화산으로 이루어진 섬이라 물이 잘 빠져 땅으로 스며들고

그 물들이 바닷가에서 솟아나 바다로 들어가는 용출수가 많아요~

 

때문에 사람들은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용출수 근처에서 살게 되었다고~

 

꺽어지는 곳에 방사탑이 있어요~

 

 

지기가 약한 곳에 세우는 돌탑이 방사탑이군요. -.-

 

코너를 돌아 계속 걸으면 육지에서 사람들이 오면 자주 가는 닐모리동동이 있는 곳이에요.

 

 

최근에 놀이터가 생겨서 아이들이랑 오기에도 더 좋아요~

 

 

올레길 중간 도장 찍는 곳

 

바보같이 올레길 패스포트를 안챙겨와서 지갑에 있던 명함에 찍는..ㅠㅠ

 

 

닐모리동동, 좀 비싸지만 한라산 빙수 먹을만하죠~

 

신기하게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만 리필이 되고

나머지 커피음료는 리필이 안되는 이상한 시스템의 카페. -_-

 

 

요거, 또 특이한 거 발견

 

시현엄마네 찍은 사진에 좀 더 예쁜 소금밭이 있었는데 어딘가 물어봐야겠어요.

 

아래 금간 라인이 찰흙으로 15cm 둑을 쌓고 바닷물을 길어 넣으면

증발되어 천연 소금을 얻을 수 있었다고~

 

 

또 용천수

 

 

 

단을 나눈 것도 신기, 첫번째는 먹는 물, 두번쨰는 야채 씻는 물,

세번째는 목욕하는 물~

 

 

커피 한 잔하려고 들린 시마 에스프레소 

 

옆에 프랜차이즈 커피집이 있었지만 왠지 제주 커피축제 플랭카드가 걸린 곳에서

마시고 싶었어요~

 

커피 시키러 들어갔다 천연 수제 망고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시킨..-_-;;; 3500원이었던가.

 

요기서 수제 쿠키 2천원에 두 봉지 사왔는데..은수양 잘 먹네요.

담에 가면 또 사야지. 주인 아주머니 분이 자기 아이 먹일 겸 구우신다고~

좋은 재료인데 2천원치고 양이 많다고 생각~

 

5키로 남았는데... 2시. -_-;;

 

잠깐 고민하다가... 은수양 직접 어린이집으로 픽업하기로 연락드리고 17코스 끝까지 걷기로 했네요.

한 코스를 3번에 걸쳐 걷기에는 좀 아닌 것 같아서..-_-;

 

바닥에 이런 제주어 속담이!

 

로컬 고씨인 감자양 이모님의 통역 : 등허리 세게 짓누르지말라.  그다음에 뭐라 그랬는데...=_=

 

 

로컬 고씨인 감자양 이모님의 통역 : 시집 가보니 돌덩이 같은 시아버지에

물어뜯는 시어머니에, 문어같은 서방에, ?같은 시누이에

하여튼 고생이 바가지라... -_-;;;;; 쩝..

 

읽어도 전혀 재밌지가 않아. ㅠㅠ 너무 슬프고 무서운...

 

용담포구

 

제주도는 참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네요. -.-

 

 

해신당

 

바로 앞의 다끄네물

 

다끄네물, 여기 물맛이 최고였다니 궁금~ :)

 

 

여기도 세 단계로 나뉘어져 있고,

소 물 먹이던 곳도 있었구나.

 

 

 

여기도 염전... 아마 차를 타고 왔으면 몰랐을 것 같아요.

 

 

갑자기 리플군이 생각나 빵 터짐.. (리플군 이름이 용마..ㅋㅋ)

 

 

4키로 남았네~ 빨랑 걸어야지~!

 

커다랗게 지나가는 비행기 

 

 

 

용천수/염전, 용천수/염전.. 계속 이런 분위기네요.

 

 

 

언덕을 좀 오르니 드뎌 구제주 분위기가 막 나네요. 용두암 도착.

 

 

 

 

뜬금없는 인어상도 있어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용연도착~

 

 

용연다리

 

용연

 

 

용연 다리를 지나 물을 따라 올라가라고 화살표가 되어 있어요~

휴대폰에 뜬 올레길 루트랑 좀 달라서 조금 왔다갔다~

 

해안으로 가면 안되고 위로 올라가야해요~

 

바닥에도 용그림~

 

용연이 3km지점... 용두암에서 동문시장까지 3.5km되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곧바로 해변으로 안내려가고 왜 내륙으로 들어가나 했더니

비취빛 벼락에 새겨진 옛 시.. 를 감상하라고

루트를 약간 돌라가게 해 놓았네요~

 

 

용연 절벽에 새긴 시 들을 이곳에 모아놓았어요~

 

빨간 화살표는 역방향, 파란 화살표는 일반적인 방향

리본부터 스티커까지 올레길 표지가 다양하게 전봇대에 다 붙어있네요. ㅋㅋ

 

 

숲처럼 식물로 가득찬 누군가의 집

 

카메라 머리 위로 들어서 찍었는데... 안보임. 진짜 안에 보고싶다. =_=

 

 

이제부터는 벽화 길이 시작됩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와 자연이 모두 벽화에 그려져 있는데

너무 예뻐요~

 

한라산

 

돌하루방~

 

고려시대부터 키웠다는 말~

 

동네 길이 너무 예뻐요~

 

 

 

 

 

 

 

꽃그림이 제일 예쁜 것 같아~

 

 

세계적으로 유일한 해녀(일본은 남자들과 팀웍체제라니 제외~)

 

 

관덕정, 1448년(세종 30년) 목사 신숙청이 군사들의 훈련청으로 만든 건물이라고.

 

 

그리고, 관덕정 앞에 오래된 돌하르방이랑 설명이 되어 있어요~

 

 

돌하르방이 굉장이 흔하고 많은 줄 알았더니

설명을 보니 성문 앞에 세워져 있었고 45개 정도 밖에 안되네요.

 

 

제주도에 진짜 돌하르방 많거든요.

저희 단지 앞에도 세워져 있고, 식당, 가게, 다리, 심지어 소화기 앞에도..=_=

언제 돌하르방 시리즈 찍어서 한번 보여드릴게요. 진짜 많고 재밌는 것들도 꽤 있어요.

 

오래됐지만 지금도 유효한 위트 넘치는 스티커랄까...ㅋㅋ

 

아... 진짜 구제주는 다음에 날 잡고 와서 샅샅히 훝어야겠어요~

제주의 중심었던 곳이라 신기한 이야기들이 참 많아요.

 

아래는 제주도의 조상이 삼성혈에서 태어나 벽랑국의 세 공주와 결혼해

제주도를 세 곳으로 나눠 다스렸는데... 북두칠성을 모방해 지역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그 중에 제 이도

 

다음에 구제주에 오면 요 칠성대도 위치보고 돌아봐야겠어요.

 

페루의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꾸스꼬는 도시의 모양이 재규어 형태였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꾸스꼬에 들어온 뒤 황금과 보물들을 훔쳐가고

식민도시로 꾸미면서 재규어 모양이 망가져 버렸다고...

 

탐라가 '별의 나라'라고 하니 점점 더 궁금증이 생기네요. >.<

 

하지만... 은수양 픽업때문에 마음은 다급, 얼마 안남았어요. =_=

 

 

루트에 제일도도 있네요~

 

'별의 나라' 진짜 궁금하네. -.-

 

얘가 칠성대의 좀 더 정확한 지도인 듯

 

 

요런 도자기 벽 길이 있어요~

 

 

빵터진..-,.-  욕을 많이 쓰는 아이인데... 여자앤가봐. ㅠㅠ

 

 

와... 장화 홍련 작품이네.. 사고 싶다. ㅋㅋ

 

 

여기도 돌하르방~

 

 

구제주에는 이런 유배길도 있어요~

 

 

과거에는 제주가 척박한 유배지로 쓰였던 역사로... 이런 유배길도 있네요~

진짜 구제주 볼 거리 많은 듯~

 

갑자기 성벽이 나왔어요. 여기가 예전 구제주를 감싸던 성곽인 것인가..?

 

 

걸어 내려가니 오현단이 나왔어요~

 

 

오현단은 유배왔던 사람과 공직자 들 중 제주도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기리는 장소라네요~

1659년이 오현으로 정해진 때였군요~

 

 

올레길은 거꾸로 통과하네요. 여기가 입구.

 

 

오현단 왼쪽으로 죽 내려가면 이제 동문시장으로 내려가는 길

 

 

옛날 제주 모습이 찍힌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 고사리 꺾는 소녀들

 

 

ㅋㅋ 단체 티비 시청~ :)

 

 

동문 재래시장 도착

 

요기, 전에 육지 살 때 여행와서 흑돼지 고기도 사고 한라봉도 사고 그랬었는데...

 

 

반짝반짝 제주 갈치~  완전 비싸죠. =_=

 

 

엄마집에 한번 사주면서 먹었는데... 넘 비싸서...=_=

 

황금향이 요즘 나오는 철인가본데 5kg 4만원 하네요~

 

원래 떡집에서 기름떡 사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루트로 지나친 떡집은 문을 닫았고, 더 찾아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아쉽. =_= 

전에 유명한 떡집 맞은편 떡볶이 가게에서도 먹었음 좋았을텐데..ㅠㅠ

 

 

2일, 7일 오일장 날짜가 안맞다면 시장에 들러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동문시장 입구 맞은 편의 광장

 

광장에서 보이는 신지천

 

아... 진짜 끝이다. -_-

 

요기가 17코스 종착지이자 18코스 시작지

 

패스포트는 안가져왔고 도장 찍을 종이가 없어 휴지에 찍어간...

이 가련한 올레꾼이여...=_=

 

뭐, 동문시장은 자주 올 수 있으니까.. =_=

 

여기서 차 타고, 집근처 가서 뛰듯 걸어서 자전거 픽업하고,

자전거타고 은수양 픽업하러 가니 6시 딱 맞춤.
집에 들어와 애 밥 챙겨주고 뻗었네요. 죽을뻔.-_-;;;;

 

그래도 은수양 어린이집에 맡기고  걸을만한 올레길이 16/17/18 코스 정도라
가을이 가기 전에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사진이 진짜 많은데...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차를 타고 여행하는 제주와 걸어서 여행하는 제주는 너무 다르네요.
때문에 더 많이 보여주고 싶어 사진이.. 대박이었는데
다 보고 읽으셨다면 박수쳐 드릴게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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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로컬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진짜 어렸을때부터 지나댕기던 곳인데 이런뜻깊은곳인줄 몰랐어요. 올레길 되면서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놓은듯ㅎ

    2013.10.04 00:05
  2. 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상세한 정보와 사진 감사해요~~^^

    2013.10.04 15:07
  3. 온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다읽었습니다.ㅋㅋ 자세하게 써주시니...
    더 가고싶어서 마음만 설레네요--;;;; 언제쯤 3세아이가 커서 함께 걸을수있을까요? 하긴.. 제가 체력이 딸릴듯..ㅎ; 넘 부럽네요. 제주생활~ 그리고 그생활을 잘 누리시는것 같아요. . 앞으로도 제주생활 많이 올려주세요~^^* 매일 와서 보고있는 일인..흐흐(스토커?ㅋ)

    2013.10.10 12:12
    • 쁘리띠님  수정/삭제

      다섯살이나 여섯살되면 좀 걷지 않을까요? +.+
      은수양 이제 유모차에 의지하지 않는다능. =_=
      (다른 아이들보다 한참 늦는...)

      2013.10.10 1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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