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고 쓰기 바빠서 지난주내내 글 쓸 시간이 없었는데...
어제 너무 재밌는 일이 있어서 아무래도 써야겠네요. ㅋㅋ
요즘 신랑이 제 책쓰는 것 때문에
1박 2일로 주말에 어머니집에서 은수랑 지내고 와요.
일욜날 와서 저녁먹고 저랑 같이 노는데
그림을 그리자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그림을 그렸길래 제가 뭘 그렸냐고 물었지요~
뭐 같으세요? ㅋㅋ

은수가 말합니다.
"이건 똥이고, 이건 방귀야."
똥과 방귀

똥과 방귀를 설명하는 동영상
웃기죠? ㅋㅋ
아이는 똥과 방귀를 너무 좋아해요.
왜 좋아하는지 너무 궁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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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함 남매는 일명 ㅋㅋ 바나나 응가를.... 애 둘이 응가를 하면 길이가 바나나 처럼 길어서 어찌 저 작은 엉덩이에서 이런 동~덩어리가 나오는지 무척 신기해요.. 저희 애들 바나나 응가를 보여주고 싶은데...ㅋㅋ 안될까요?
2012.12.17 14:18이랑님 맞아요. 바나나 응가. ㅎㅎㅎㅎㅎㅎㅎㅎ
2012.12.18 10:20막 남에게 보여주고 싶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큰 애 응가 하며 닦아주고
둘째 기저귀 갈다가 응가가 내 손에 묻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얼마전 차 앞창문에 떨어진 새똥 닦아가 막 헛구역질 하고 그랬어요. ㅎㅎㅎ
은수는 상상속에 방귀가 아주 작네요.ㅋㅋ
2012.12.18 23:19은수 방귀 방귀 똥똥똥 흥얼거리는거 보고 빵 타졌어요 ㅋㅋㅋㅋㅋ
2012.12.2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