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은수양

 

그제부터 내린 눈이, 어제도, 오늘도 내렸습니다.

 

눈이오면 은수양 어린이집 출퇴근 수단은 썰매가 됩니다.

저는 사진 속 끈을 잡고... 루돌프 사슴이 되어 열심히 걷지요. =_=

 

왜 코랑 입을 가려야하냐며 울었는데... 밖에 나오니 조용..

 

 

눈 온 첫 날 풍경

 

 

저희 아파트 단지 명물, 구름다리 눈썰매장

 

눈이 온 첫날.. 사람들이 슬슬 눈썰매를 가지고 나오더니...

관리소 아저씨들이 눈을 치우기 전에 눈썰매를 타려고 분위기가 장난아니었어요.

 

위에 사진은 은수양 데리러 갈 때라 이미 치운 상황..

저녁 9시까지.. 애들 웃음소리가 저희 집까지 들렸다능. :)

 

아빠는 밤늦게까지 눈썰매 끌기 바쁘고...

 

애 둘을 눈썰매 한개씩.. 끈으로 연결시켜 뛰어다니며 태우던 아빠는

제가 집으로 돌아올 때쯤엔... 뛰다가 누워버리더라구요. ㅋㅋ

 

애들이 "아빠, 일부러 넘어진거지..?" 이러는데

되게 억울할 듯... ㅋㅋ

 

 

패셔너블 눈사람

 

작년에는 눈썰매타는 걸 완전 좋아했는데 올해는 좀 달라졌어요.

 

 

언니 오빠들에게 나가가 일단 "안녕~"부터 하고...

같이 뭘 하고 싶어하네요.

 

 

 

 

그런데 언니 오빠들이 안껴줘...--;;

아.. 이래서 친구를 만들어줘야하는 거구나...=_=

 

 

 

눈치우느라 고생하는 관리실 아저씨

 

아저씨들은 사람들 다칠까 눈 치우느라 힘드시지만

그 와중에도 썰매타는 은수를 보고 썰매 실컷 타라며

웃으며 말씀해주시네요. :)

 

동네가 눈썰매장이 되니 썰매타러 멀리 안나가도 되서 좋아요~ >.<

 

 

ps :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저질...=_=

빨랑 똑딱이를 사야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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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운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 전 제가 타고싶네요^^
    부산도 잠시나마 눈이왔었어요.

    2012.12.07 19:04
  2.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연속 사흘동안 눈이라니요..참 부럽네요.은수 눈속에서 나무꼬챙이보는 모습 참 예쁘네 ㅋㅋ
    여긴 언제 눈이 올지..11월초에 팍 오긴 왔었는데 물이 막 섞여서 제대로 풍경못찍었네요.기대되는군요.

    2012.12.07 19:09
  3. 그린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날을 정말 그랬죠. 저희 아이가 다니는 원에도 눈썰매 출근자가 꽤 있었어요~ ^^
    은수양 날로달로 여인의 향기(?)가 풍기네요. ^^

    2012.12.1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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