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 3일 여행기를 연재중이지만 음식정보는 별도로 올립니다.

고베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점심 먹을 곳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고베는 소고기가 완전 유명하대서 고베에서 한 끼는 꼭 소고기를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지요.

점찍어뒀던 스테이크 랜드로 출발~!

아... 저는 한맹에다가... 일어와 일어지도에는 정말 익숙하지 않아 난감했는데
결국 사람에게 물어 찾기는 찾았네요. (아래 쉽게 찾을 수 있는 지도를 올릴게요~)

스테이크 랜드

 
이쪽으로 갔는데.... 유모차가 있는 걸 보더니 다른 건물로 안내해줍니다.
직원분이 나와서 우리를 데리고 골목까지 안내해 준 게 인상적.

 

간판보니 같은 가게가 맞긴 맞네요. :)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밖에 친절히 사진과 함께 메뉴 설명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수프, 샐러드, 구운채소, 빵 또는 밥, 후식 커피가 2,680엔.

 

 
런치메뉴가 저렴하게 있었는데... 런치메뉴 주문 가능한 시간이 11:30~14:00

저희는 간발의 차이로 그냥 일반메뉴를 시켜야했네요. ㅠㅠ

런치메뉴의 고기 그람수가 100~150g으로 조금 적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고베소를 맛볼 수 있는 점심시간에 맞춰가세요. ㅠㅠ
1,880엔~29,800엔에 고베소를 맛볼 수 있네요~ 더 저렴한 가격도 있는데 그건 고베산이 아니에요.


2,680엔짜리 스테이크 세트는 고베 소가 아니여서 한개는 2,680엔(약 37,000원, 200g)짜리로

다른 한 개는 고베소를 사용한 4,480엔(약 63,000원, 200g)스테이크 세트를 시켰어요.

 

일단 주문을 하고 가게 구경~


소고기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탔다는 상장

 
이 가게.. 꼭 도박장 분위기같다고나 할까요? +.+

한 개의 철판을 두고 여러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기를 먹는 분위기인데...
고기구워주는 사람이 딜러같고... 먹는 사람들은 도박하는 사람같은 그런 분위기.. ㅋ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은 왼쪽에 분홍옷 입은 언니네

 

고기먹으러 온 일본 가족이었는데... 같이 합석했어요~

 

전채로 나온 토마토 수프와 샐러드

 

이걸 먹고 있으니 요리사 아저씨가 재료를 들고 등장,

인사를 한 후 고기를 먼저 보여줍니다.

 

 

위에 거는 저렴한 고기, 아래 거는 좀 더 비싼 메뉴세트의 고기.
위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정말 마블링이 비교되더라구요. +.+


좀 더 확대해서 보여드릴게요~


위에서 찍을 껄 후회가...=_=
눈으로 보면 정말 멋졌는데...사진이 못따라갔네요.

 

고기와 채소 굽는데 사용되는 재료들

 

위에 노란 건 마늘 슬라이스 한 것, 철판 닦는 행주,
소금과 후추, 기름, 안보이지만 버터도 있어요~

 

먼저 야채부터 굽기 시작

 

행주로 철판 먼저 닦고~

 

 

버터를 녹이고~

 

 

가지랑 버섯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펼쳐놓습니다.

 

 

곤약도 올려놓고 구운 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요~

 

 

곤약 먼저 서빙~

 

 
오돌오돌 씹히는 곤약.

 

가지와 버섯

 
저는 구운 가지와 버섯을 좋아하지요. >.<

마늘을 먹을 거냐고 물은 후(갈릭쿠..라고 물어서 무슨 말인가 잠시 골똘..-_-) 먹는다니까
버터에 저렇게 튀겨주십니다.

 

 

그런 뒤 한쪽으로 밀어놓고...

일본 가족 고기와 저희 고기를 함께 굽더니...
저희 고기는 잠깐 홀딩 시켜놓고

 

요렇게

 

 먼저 왔던 일본인 가족 고기먼저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스테이크 고기를 길죽 길죽하게 자르더라구요~

 

 

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 >.<

 

 

그러더니 작게 잘라요~

 

 

요렇게요~

 

 

보통 유럽에서 스테이크 먹으면... 우리가 잘라 먹어야하는데...

여기선 이렇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니 너무 고맙더군요. ㅋ

 

너무 예쁘게 자르죠? >.<

 

색깔도 너무 예뻐요~

 


동영상 보여드릴게요~ ㅎㅎ

 

노릇노릇 잘 구운 후... 일본 가족들에게 서빙~

 

 

그리고 저희 고기 차례

 

잘린 모양은 일본가족들께 더 맛있어 보였는데...

무슨 메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고기는 저희들께 더 좋아보였어요.

 

반찬과 밥 등장

 

밥 아니면 빵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리필 가능.
일본 가족들은 계속 리필해 먹더라구요.

 

아침을 밥을 먹었으면 하나는 밥이랑 하나는 빵을 시켰을텐데

아침을 공항 롯데리아 햄버거로 떼웠더니 밥이 간절해서 둘다 밥 시켰네요. =_=


2,680엔(약 37,000원, 200g) 메뉴 고기

 

4,480엔(약 63,000원, 200g) 메뉴 고기

 

2,680엔 세트 고기도 맛있었는데...

고베산 고기가 정말 살살 녹더라구요. >.<

 

비교할 고기가 없었음 2,680엔짜리도 만족했을텐데...

비싼게 확실히 맛있긴 맛있네요.

 

숙주도 볶아서 얹어줍니다.

 

 

후식으로 나온 커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유럽에서 먹는 고기보다 훨 낫네요.

 

은수양이 낮잠을 자다가... 저희가 밥을 다 먹으니까 깨더라구요.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ㅠㅠ

 

이곳 말고도 좀 더 비싼 곳으로 카와무라도 유명하다는데 안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스테이크 랜드에서 만족스러웠네요. 고베가실 분들에게 추천! :)

 

* 스테이크 랜드(Steak Land, ステーキランド) : http://steakland.jp

 

- 주소(본관, 60석) : 兵庫県神戸市中央区下山. 手通2-14-5

- 운영 : 11:00~22:30 (점심 11:00~14:00)
- 전화 : 078-332-1653

- 주소(별관, 250석) 兵庫県神戸市中央区北長狭通1丁目9−17 三宮興業ビル 6F
- 운영 : 11:00~22:30 (점심 11:00~14:00)

- 전화 :  078-332-2900

 

- 가는 방법 : 산노미야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슈크림 가게가 보이는데... 왼쪽 뒤편으로 고가 통행로가 보여요~
그 곳으로 올라가면 JR 선 써있는 곳 왼쪽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

  

건물 안으로 들어간 후 City Loop 타는 곳을 물어 나와

(안에 복잡해서 어디로 나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묻는게 가장 빨라요.)
뒤쪽 길 따라 있는 쇼핑&식당가를 따라 내려가면 간판이 보여요~ (아래 지도 참고)

 

 
아래 사진을 찍은 곳이 City loop 타는 곳이고... 식당은 사진 찍은 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돼요.

 

 스테이크 랜드가 있는 식당&상점 길 분위기는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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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15년전에 가서 먹엇는데, 그당시, 싼가격에 철판요리집으로유명해서 갓는데, 최근 오년전 다시가보니, 완전 맛이 떨어졋더라구요. 요즘은 관광객들만 집중해서 가니, 더 맛이 떨어졋으리라,,,

    2015.12.07 23:31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요리사들의 자부심이 느껴졌었는데.. 저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친절하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015.12.15 1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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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여행이 좋아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여행작가가 되었어요. 맛난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원고청탁 및 강연, 인터뷰는 chungeuni@naver.com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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