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온 아기용품이에요~

[일주일의 일본]-(6) 에도도쿄건축박물관과 아까짱혼포 글에서 소개한 아까짱혼포와
[일주일의 일본]-(10) 지유가오카와 모리아트뮤지엄 글에서 지유가오카의 슈퍼마켓에서 사온
아기음식 입니다.

저는 피존 젖병을 쓰는데 젖꼭지는 꼭 필요해서(피존 젖병 완전 만족!) 2개씩 든 한 박스에 880엔(약 11,800원)
레토르트 식품은 안에 두 팩씩 들었는데 238엔(약 3,200원), 병이유식은 178엔(약 2,400원) 입니다.
모두 한국보다 아주 조금씩 싸네요. 흠.. 생각보다 많이 저렴한 건 아니네요.

일본이유식을 산 이유는...
제가 만든 이유식을 잘 안먹어서...-_-;; 한번 종류별로 사봤는데...
치즈들어간 것은 괜찮게 먹었는데.. 점점 입에도 안댑니다.

일본은 베이스 국물이 가쓰오부시인지... 생선육수 냄새가...
맛은 다 달다구리한게.. 어른들의 일본음식 축소판이더라구요.

은수양이 먹은 거 반, 집에 키우는 강아지 미미가 먹은 거 반.. 그렇네요. -_-;;
잘 안먹는 걸 보면 애기는 애기라도 확실히 한국인인가봐요.

이거 먹다가 제가 만든 이유식 주니까 겁나게 잘먹더라구요. 하하하하.
(지금은 또 잘 안먹어요...ㅠㅠ 뭔가 맛나는 이유식 만들기 연구를 해야겠어요. ㅠㅠ)

그리고 아래는 과자들..

왼쪽에 뜯어서 먹을 수 있는 1회분은 100엔(약, 1,350원), 박스안에 든 과자들은 138엔(약, 1,860원)
과자들은 한국보다 저렴하네요. 용량이 한국에서 파는 것과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는 3,500원쯤, 슈퍼마켓에서는 4,500원하더라구요~

아기 선크림은 698엔(약, 9,400원) 이었네요.

제일 잘 산 것은....
요고에요~



마그마그빨대컵 980엔.
한화로 13,000원쯤인데 제가 산 핑크는 우리나라에서 25,000원하네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유모차가 저렴하다는데... 바빠서 가격도 제대로 못봤네요.
저희도 곧 휴대용 유모차 사야되는데...-_-

아참! 기저귀 메리즈는 확실히 저렴하더라구요~!!
저는 군기저귀 쓰다가 지금은 팸퍼스 쓰는데 기저귀 1장당 가격을 비교해보니 훨씬 저렴했어요.
아까짱혼포에 혼자갔었더니 박스가 부피가 커서 살 수 없었던게 아쉽..ㅠㅠ
아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많아 구경하는 것도 재미났었습니다.
아까짱혼포 꼭 가보시길.

제가 갔던 곳은 에도도쿄 건축박물관이 있는
무사시코가네이역에 있는 지점이었어요.



무사시 코가네점 아까짱혼포(アカチャンホンポ 武蔵小金井イトーヨーカドー店)
주소 : 東京都小金井市本町6丁目14番地9号イトーヨーカドー武蔵小金井店 4F
(아래 올린 사진 건물의 4층에 있어요~) 운영 : 10:00~22:00



입구모습

* 일본 내 아까짱혼포의 모든 지점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구글맵).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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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아가도 제가 만든거 잘 안먹었는데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어머니가 과일이거저거 갈아먹이시고 했더니 갑자기 식신됐어요. 전 과일 안줬었거든요.단거에 먼저 익숙해지면 딴거 안먹데서... 암튼 결론은 살짝 달달해야 잘 먹더라구여.소고기 야채 미음할때도 단맛나는 밤이나 단호박 양파 뭐 이런거 석어서 해주니 완전 잘먹네요. 사과,배도 스팀한뒤 갈아서 따뜻하게 주고 있어요.

    2011.02.14 19:44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은수양은 배도 많이 안먹어요. 먹다가 던져버리더라구요~ -_-;;
      밤! 밤은 시도 안해봤네요! 밤을 넣어봐야지...

      제발 100 정도 먹고, 우유양 좀 줄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ㅠㅠ

      그나저나...이제 일본여행기 끝내서...
      평일 브런치 가능해요. >.< 메일로 전화번호 좀 주세요! :) 언제 볼까요? :)

      2011.02.14 21:53 신고
    • 이랑  수정/삭제

      삐뽀삐뽀 119이유식에 견과류 두돌되면 먹이라네요.
      밤도 견과류에 속한다고 적어도 두돌까지는 먹이지 말라네요.

      2011.02.16 02:24 신고
  2. 니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삐뽀삐뽀 이유식 만들기 책을 보면서 3가지 정도 골라서 요리법을 숙지한 후,
    번갈아 해줬더니 잘 먹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 아가도 10개월 즈음에 잠시 잘 안 먹었던 것 같아요..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 화이팅*^^*

    2011.02.15 09:16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저도 이유식책 하나사서(아기가 잘먹는 이유식은 따로있다) 만드는데...
      다른 건 다 잘먹으면서 이유식만 안먹어요. ㅠ_ㅠ

      정말 맛이 없어서 그런가...
      저희 엄마가 만든 것도 안먹더라구요. ㅠ_ㅠ
      밥이 싫은가...

      한숨이 막 절로 나와요. ㅠㅠ

      2011.02.23 11:21 신고
  3. Myeong Ji Jackson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is a very normal reaction and called "physiological anorexia". When their growth rate slows down, babies controlling their own food intake. It will happen again, so don't try to force your baby. If they don't want to eat, let it go. They will eat when they get hungry.
    And, don't take it personnally. It's a phase they will go throughout toddlerhood.....
    * Sometimes they will spit food out. Not to irratate you, their sensation of mouth is overwhelming like a taste or amount of food...... Being a mommy is not an easy job!

    2011.02.15 15:22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으흠... 정말 그런 것이겠죠?

      정말 어떤 때는 마구마구 먹으려고 하다가...
      어떤 때는 음식량이 확 줄고... 그런 모습을 보며
      아... 아기의 성장에서 요구와 기다리는 시기가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곤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간식은 먹으면서 이유식은 안먹으니
      그게 정말 엄마로서 자존심이 상한다고나할까...-_-
      내가 만든 건 맛이 없다 이거지...-_-;;;

      정말 엄마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매번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

      2011.02.23 1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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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여행이 좋아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여행작가가 되었어요. 맛난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원고청탁 및 강연, 인터뷰는 chungeuni@naver.com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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