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네프양이 추천한 미도리초밥집!
전날 갔을 때 줄이 완전 길어서 엄두를 못냈는데... 다음날 지유가오카를 가려다보니
다시 시부야역에 들러야했어요. 어차피 지하철을 갈아타려면 표를 다시 끊어야하길래 다시 들러보았죠.

그때 시간은 11시였는데 5명쯤 줄 서 있더군요~
 아싸~~!! 이 정도면 먹겠네. ㅋㅋ

앉자마자 10분도 안되어서 자리가 났지만...
은수양이 깨어 있어서 코너자리를 부탁했더니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기다려야했어요.


가게는 입구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커요~


밥먹고 나올 때가 12시 10분쯤이었는데 그 때 줄은 (아래사진) 이 정도.
그래도 어제 저녁시간 때보다는 짧네요.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메뉴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영어메뉴가 있어 편리했어요!
아래 메뉴판 두개는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가시기 전에 메뉴 정하고 가세요. ㅎㅎ


제가시킨 메뉴는 왼쪽 위에서 두번째 2100엔 짜리 세트메뉴.

낱개로도 시킬 수 있어요.


대충 계산해봤더니 세트메뉴가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11시 30분쯤. 아기때문에 편한 좌석을 얻으려 20분쯤 더 기다리긴 했지만... 그래도 편하게 먹는 것이 좋아요.
드디어 좌석을 받아 들어갑니다! 유모차는 가게 밖에 세워두었어요~

초밥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은... 요런 카운터석을 원하시더라구요~


제가 앉은자리에서 바라본 미도리 분위기.
벽쪽 코너좌석으로 은수양을 돌보기 굉장히 좋았어요. 점원분 완전 감사!


먼저 나온 오차와 계란찜, 그리고 게내장 샐러드


계란찜은 보들보들, 게내장 샐러드가 감칠맛이 있었어요.


메인인 초밥세트. 2100엔.


일단 두툼하고 기다란 생선회와 장어가 눈을 즐겁게 하네요. :)

자세한 사진을 볼까요?

장어는 여기서 먹은 것보다 다음날 츠키치 시장에서 먹은게 맛났네요.


마끼는 그냥 그랬어요~


얘네들은 보통의 맛~


얘네들도 그냥 보통~


새우도 신선신선~!


제일 맛있었던 건 맨 윗줄라인.


우앙.. 다시 침이 고이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

우리나라의 초밥은 생생한 느낌의 횟감이 얇고 사이즈가 작은데
일본 초밥은 부드럽고(그래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쓰는 듯) 횟감이 두툼, 기네요.

은수양이 깨어있으면 보통은 밥을 얼른 먹어치우는데...
나름 한개씩 음미하면서 먹으려고 노력했네요.

밥먹고 나오는데 뿌듯~! 했습니다. 추천드려요. :)

줄이 너무 길다면 도시락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오면서 보니까 도시락도 팔더라구요.
 

* 미도리 스시 : http://www.sushinomidori.co.jp/index.html
체인점으로 도쿄시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시부야역과 연결된 마크시티 4층에 있는 지점이었어요.


시부야 지점 주소 : 東京都渋谷区道玄坂1-12-3 渋谷マークシティ RESTAURANTS AVENUE 4F
운영 : 월~금 11:00~14:45/17:00~21:45, 토+일+공휴일 11: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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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시동생이 회를 떠 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시동생이 직접 회를 뜬답니다. 두툼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ㅎ 남은 회는 오늘 저녁 매운탕 속으로 쏘~옥 넣었구요.
    제가 끓여도 왜이리 맛있는지? 암튼 매운탕 잘 끓이는 이랑입니다.ㅋㅋㅋ~

    2011.02.08 02:34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가만생각해보니 나는 매운탕은 한번도 도전해보지 못했다.
      알탕이랑 동태탕은 한번씩 끓여봤는데... 맛 없더라구. -_-;;

      매운탕 잘끓이는 사람 부럽다.
      그리고 주변에 회 떠 주는 사람 있는 것도...

      그 시동생은... 그때 가게했던 그 시동생인가??

      2011.02.23 10:52 신고
  2. 고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여기 전에 저 일본갔을떄 제 일본인 친구가 데려간 곳인데 (그때 퐁네프도 같이 갔었음) 그 이후로 메인 코스가 되었네요 ~~~~참 맛나고 또 꽤 저렴했었음 그때 당시 환율이 백엔이 900원 할때 였는데 네명이서 오만원 정도로 배 터지게 먹었었어요 ~~아 맛있겠다.
    요즘은 우리동네 김뿌라도 그립다능

    2011.02.08 23:56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내가 갔던 초밥집 중에는... 김뿌라가 제일 일본에서 먹은 거랑 가까운 듯..
      환율 900원일때 열심히 여행다녔어야하는데...ㅠㅠ

      2011.02.23 10:53 신고
  3. 아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 갔었는데!! 전 저녁에 갔다가 한시간 기다렸어요 -.-
    다녀와서 친구에게 추천해줬었는데 아 배고픔이 ㅋㅋ

    2011.02.21 17:42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아라님이 추천해주신 미술관은 갔는데...
      그 튀김집은 못가봤네요. 저녁때 가려고 했는데
      매번 피곤해서 숙소 근처라고 해도 거기까지 체력이 딸려서...
      내일가야지, 내일가야지.. 하다가 결국 못갔네요. ㅋ

      2011.02.23 1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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