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면 안데르센 빵집에서 빵을 먹어봐야한다고 들었어요~

안데르센은 덴마크 오덴세에서 태어난 동화작가이니
덴마크 브랜드의 빵인가...? 했는데
원자폭판이 투하된 히로시마가 고향입니다.

1951년에 창업했으니 올해로 50주년이네요~ +.+

* 자세한 안데르센 빵집의 히스토리는 여기를 클릭~!(영어) *

50주년 빵봉투


왜 안데르센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궁금했는데...
안데르센이 동화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꿈과 행복의 빛을 켠 것처럼
사람들의 식탁에 그런 빵이 되고 싶어 그렇게 지었다네요~ :)

빵집은 우리나라에서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훨씬 적게 눈에 띄지만
중요한 지역에는 꼭 한개씩 보이는 빵집입니다.

저는 두 군데를 가보았는데요, 그 중에 한곳입니다.


매장이 꽤 크죠?

하트가 숑숑~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것인가...


빵집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정말 다양한 빵들이 있어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여기서 사기 전에 다른 매장에서는

아래와같은 베이직한 빵들을 골라보았어요.

시나몬롤 220엔, 도넛 160엔, 크로와상 180엔 + 5% 세금

제가 제일 비교하기 좋아하는 크로와상,
그 시간 가게에서 홍보하던 시나몬롤, 사람들이 많이 사던 도넛.

크로와상은 크로와상 느낌이 전혀없는 그냥 푸석한 빵맛이었고(실망),
시나몬롤이야말로... 정말 시나몬 맛이거의 안나는 베이직한 빵 맛. (제일 실망)
도넛은 그냥 보통 정도의 맛이어서 처음에는 꽤나 실망했어요.

그래서 종류를 잘못 선택했나 싶어 다음에는 이렇게 사보았죠.

잉글리쉬 머핀 157엔, 메론빵 157엔, 슈크림빵 189엔, 쿠키 210엔(제일 비싸..-_-;) + 5%세금

쿠키는 안데르센 동화처럼 예쁜 모양의 쿠키가 많아서 많이 사고 싶었지만 가격때문에 한개만..
두번째는 잉글리쉬 머핀인가? 베이직한 빵인데.. 계란이랑 잼,버터랑 발라먹으면 맛났을 듯.
세번쨰는 슈크림빵, 네번째는 잘 알려진 일본빵인 메론빵.
메론빵은 홍대에 일본 빵집에서 먹었던 맛이랑 똑같았는데 저는 사실 메론빵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메론빵보다는 소보루빵에 한표를... =_=

위에 중에 베스트는 단연 요거!


패스츄리 슈크림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진한 슈크림이 패스츄리 안에 듬뿍 들어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으로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과 달콤부드러운슈크림이
너무 잘 어울려 할 말을 잊었네요.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강추!!

며칠 더 있었다면 더 다양한 빵을 먹어보았을텐데 아쉽~

그리고 쿠키는 한국까지 들고왔는데...
아까워서 개봉을 못하겠네요. -_- 쿠키 썩기 전에 먹어야하는데...=_=


* 홈페이지 : http://www.andersenbakery.com/
일본에 대부분의 매장이 있고, 덴마크 코펜하겐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점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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