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았던 퐁네프양이 추천해준 일본 가정식을 파는 곳, 오오토야에 가보았어요~ :)


오오토야는 일본 전역에 있는 체인 음식점으로
직접 가보니 정말 다양한 음식을 팔고, 또 메뉴도 사진과 함께 쉽게 보여주어
저같은 일본어맹인 사람도 메뉴 선택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네요.
(제가 간 곳은 한국어도 있었어요~)

다양한 오오토야의 메뉴가 가게 밖에 진열되어 있고 메뉴판도 밖에 있어요.


저는 은수양을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터라 유모차 보관이 어려운 좁은 가게는 들어가기가 그렇더라구요~
대부분 가게 밖에 두기도 하지만 안에 보관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안에 보관해줬어요~

오오토야는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을 하는 순서가 아니라
먼저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한 후 자리에 앉는 시스템입니다.
선결제라 나갈 때는 편리한데 저는 이런 시스템을 몰랐죠~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보고 천천히 정하려고 했는데 조금 당황했네요.
뒤에 줄도 서 있고... 은수양은 팔에 안고 있고... 빨랑 메뉴는 정해야하는데... 그 때

한국손님을 꽤나 많이 받았는지 주인 아저씨가
저보고 한국말로 "가츠돈 맛있어요!"라고 해서
그냥 가츠돈을 주문했네요. -.-

다행히 좋은자리(벽쪽 코너의 쿠션이 있는 자리..-.- 아기엄마에게는 최고죠)를 줘서
조금 더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주문한 가츠돈 850엔


두툼한 안심 살코기 돈까스가 밥 위에 얹어져 나옵니다.


고기가 너무 두툼해서 먹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양도 꽤나 많아서 밥도 남겼네요. ㅋㅋ

맛은 한국에서 먹는 가츠돈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고기가 완전 두껍다는 것이 차이?

사실은 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가츠돈 말고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ㅠㅠ 너무 아쉽네요.

한번 더 가서 굴튀김 정식이나 연어구이 정식, 새우 고로케 정식같은
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또 가보지 못했네요.

가시는 분들은 박에서 메뉴를 대충 정한 후에 들어가셔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시길~!

후식도 재미난게 완전 많았는데...
은수양이 가만히 있지 않아서 추가 주문도 못해보고 나왔네요. ㅠㅠ

아래 후식 완전 맛나겠죠? ㅠㅠ

이럴 땐 싱글이었을 때가 그립네요.
먹어보고 싶은 거 다 먹고 나왔을텐데...ㅠㅠ

* 오오토야 : http://www.ootoya.com/
자세한 메뉴보기와 가격은 http://www.ootoya.com/menu/grand_01.html

제가 갔던 곳은 신주쿠 주변의 오오토야 중 A번 이에요~
오다큐 백화점 지하 2층에서 길 건너편 건물로 갈 수 있는데 그 건물 지하1층(엘레베이터 이용)에 있어요.


찾기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오오토야의 위치를 찾아보세요~
* 도쿄 내의 오오토야 체인점의 모든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구글맵상에서 위치를 찾으세요~! *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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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레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었겠어요^^ 근데, 음식을 남기고 올 수 있다니 쁘리띠 님은 아직도 아줌마가 덜 되신게 분명하세요^^ 저는 배가 불러도 그 놈의 아줌마병 때문에^^ 사실 웬만큼 먹어서는 배도 부르지 않고요^^ '파리는 나를 사랑해'를 거의 외우고 있는데요, 일본에도 가고 싶네요.

    2011.01.26 23:41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아하하. 아줌마가 덜됐는데... 제 몸무게는...ㅠㅠ
      왜 줄지 않는 것일까요. ㅠㅠ 일레드님은 날씬하시잖아요! ㅠㅠ

      2011.01.27 2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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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여행이 좋아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여행작가가 되었어요. 맛난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원고청탁 및 강연, 인터뷰는 chungeuni@naver.com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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