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양과의 브런치를 뒤로하고 밖에 나온 김에 어디 놀러갈데 없나...? +.+ 고민하다
코엑스에 가기로 했어요~


코엑스는 주차비가 너무 비싼 관계로 신랑이 저랑 애기를 먼저 내려주고
집에 차를 가져다놓은 후 지하철을 타고 코엑스에서 상봉.
은수양은 그동안 낮잠을 자서 저는 편하게 백화점을 구경했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하매장! +.+
사람들이 많기는 헀지만... 그래도 요리조리 뭐 새로운 음식이 없나 구경했네요.

오~! 드디어 새로운 음식 발견! 동남아에서 자주 보던 음식!


빵 위에 솔솔 뿌려진 것은 돼지고기로 만든 짭쪼름달콤한 음식인데... 신기하게 생겼죠? +.+
동남아에서는 자주 사먹었는데... 이름은 몰랐네요. 브레드토크에서 얘를 '플로스'라고 하는군요.
밥 위에도 뿌려먹고... 빵 위에도 뿌려먹고... 다용도로 사용되는 가루입니다.
음... 일본음식에서 가쯔오부시 같은 존재라고나할까요? :)

맛있어서 태국에서 사온적이 있는데... 아직도 찬장에 그대로 모셔져있다능. -_-;;;

삼성동 현대백화점에는... 스토케가 완전 대세네요.
비싼 스토케 유모차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입니다. +.+

아기 머리띠를 한번 사 볼까.. 올라갔는데... 가격이 무슨 4~5만원. -_-;;;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또.. 아기들 가지고 노는 장남감 코너도 가봤는데...
미국에서 만원쯤하던(거의 항상 세일하는 듯) 장난감이
무려 5배 비싸게 팔리고 있는 걸보고...

정말 우리나라는 애기용품은 정말 너무 비싸게 판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_-

아이의류매장층에 수유실과 아기기저귀가는 곳이 있어 들어가봤는데요,
외국보다 훨~~~씬 잘 되어 있습니다.
시설은 굉장히 좋은데... 단점이 있다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시끄럽다는 것?

덕분에 모유먹는 어린 아기 중에 시끄러워서 아기가 젖을 안먹어 나가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은수양은 기저귀 갈고 다른 아기들 구경 중.


위에 갭 티셔츠는 미국 아울렛에서 $13.56+택스8.75%=약 $14.7주고 산건데...
이 날 처음 입혔는데 벌써 작아져서...ㅠ_ㅠ 한번 입혀보고 팔아야 하나봐요. ㅠ_ㅠ
월마트에서 산 바지도 이제 터지려고...몇번 입혔다고....흙..ㅠ_ㅠ

이 옷들도 다 18개월짜리 옷인데...ㅠ_ㅠ
가슴이 아픕니다. 흑,,,

신랑이 도착해서 현대백화점을 나와 코엑스몰쪽으로 가봤어요~
이런 대형서점이 있는 곳에오면 항상 들어가 봅니다.
제가 쓴 책이 잘 있나하고요..-.-

파리는 나를 사랑해는... 매대 위에서 빨갛게 반짝이고 있네요. :)


반디앤루니스 E3 해외여행 매대 위에 있습니다. 한번 읽어봐주시길. ^^;


유혹에 빠지거나 매력에 미치거나 프랑스 책은... 서가에 꽂혀있네요~ -.-


EBS세계테마기행 시리즈라 페루, 튀니지, 라오스 책 들과 함께 꽂혀있습니다.
책이 나왔을 때 제 예상과는 달리(?)반응이 좋아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좀 진지하게 쓴 문화역사이야기가 많아 잘 팔릴까 했는데...
의외로 이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아참.. 제가 참여한 중앙북스의 유럽가이드북 은 확인못했네요. -_-;;
신랑이 애기를 안고 유모차까지 밀고 있어서 얼른 합류~

확실히 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진 라인과 코엑스몰쪽은 연령층이 다르더라구요.
코엑스몰에는 젊은층이 훨씬 많아요. 관련해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더라구요~

너무 예쁜 새장 스탠드.


새장에 갇힌 새는 불쌍하지만... 스탠드는 너무 예쁘네요.
수유등이 고장나서 하나 사야하는데... 비싸서...통과. -_-;

일본캐릭터샵도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은수양이 조금 커서 머리가 길어지면 볼 빵빵한 메이처럼 되지않을까...:)


너무 귀여워요! >.< 메이는 4살!


완전 귀여운 토토로~ :)


아쿠아리움 정문에 물고기들도 완전 귀여웠고~


어린이들도 너무 재밌어해서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언젠가 은수양을 데리고 가보게 되겠죠. :)

좀 더 걷다보니... 면세점이 나타납니다.
아... 코엑스에 면세점이 있는 걸 몰랐네요.-.- 롯데면세점!


구경하러 들어가보려했으나... 한바퀴돌았더니 배고프고 피곤해서...=_=

아까 걸으면서 줄이 긴 식당들이 있더라구요.
해물떡찜, 크라제버거, 부르게스타 등등..
줄이 제일 긴 곳이 있어서 어딘가 싶어 봤는데...

바로. 돈부리!

홍대에 있는 돈부리가 코엑스에 지점을 낸 줄 몰랐네요.
줄이 제일 길었어요.

저희는 유모차가 있어 그런 곳은 못가고..-_-;
저녁으로 뭘 먹을까하다가... 오랜만에 버거프로젝트!! 꺅!! >.<


여기 버거는 제가 먹었던 버거 중에 최고인데... 왜 사람이 별로 없는지 이상..-.-
저녁시간인데도 저희가 갔을 때 4명. (정원은 10좌석쯤?)


베이컨+버팔로 치즈+바질 버거와 한번도 안먹어봤던 모히토를 시켰어요.

여기 모히토는 술을 안넣고... 탄산음료를 이용해 만든대서 궁금! 

모히토 5,500원
 

아... 이건 좀 실망..-_- 좀 특별한 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사이다에 민트잎을 갈아넣고 얼음넣은 맛.

그냥 2,000원짜리 콜라 시킬껄. -_- (리필도 가능)

그리고 나온 햄버거! 9,900원  >.< 우앙~ 심장이 막 두근두근~!


두툼한 고기가 보이시죵?


정말 육즙이 장난 아니랍니다! >.<
햄버거는 진짜 맛있어요.

단면의 모습~


그리고 함께나온 구운 마늘도 맛있어요. :)


쓰여진 글 그대로 안에 재료는은 모두 메가 후레쉬!!! :)


야채는 아삭아삭, 고기는 육즙가득~
빵은 살짝구워 겉은 바삭~ 맛있었어요~ :)

집으로 돌아가려 지하철로 향하는데... 크리스마스 전등이 반짝입니다~


오랜만의 코엑스 나들이 즐거웠어요~
은수양도 피곤했는지... 정말 푹~~ 자더라구요. :)


ps : 코엑스몰->공항터미널구역->인터콘티넨탈구역->현대백화점 순으로 한바퀴 뱅~도는데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연결된 구역은.. 유모차가 가기힘들게 높은 계단이 있더라구요. 신랑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듯,
그리고 잠실역 2->8호선 연결되는 구간도... 엄청나게 높은 계단구역이 있습니다.
도대체.. 유모차는 어쩌라는건지..-_-;

역무원에게 말했더니.. 지하철로 전화하면 계단에서 도와주는 사람(공익?)이 나와 도와준다고 하네요.
흠..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구간인데 유모차를 위한 편의가 보장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엄마들이 아기띠를 많이 하고 다니나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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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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