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양은 200일! :)

소소한 일상/은수는 지금! 2010.11.24 22:22 Posted by 쁘리띠님

몸무게 3.14kg에 태어난 은수양이
지금은 키는 69.8cm, 몸무게 10.5kg인 우량녀가 되었네요. ㅎㅎ

오늘이 태어난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은수양은 비록 이마에 부상을 입었지만,
전혀 개의치않고 잘 놀고 잘 먹고 잘 쌉니다. :)

한손엔 장난감을, 발로는 장난감 피아노를 누르는 모습이
(물론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_-)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


바닥생활을 잘 안해서인지... 기는 것은 흉내만 내고, 주로 굴러서 이동하지만...-_-;;;;
오늘은 혼자서 앉아있다가 아기침대 난간을 잡고 일어섰습니다. 우앙~ >.<

어제 신랑이 아기침대를 거실로 옮겨놓았는데...
제가 주방에서 음식 만들고 있으면
은수양은 이러고 있습니다.

항상...


이렇게 저를 감시하고 있다능...=_=
(까만 신랑의 다리는 찬조출연..-.-)

아가들은 엄마를 인식하게된 후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해하는 '분리불안'을 보이는데
정말 제가 눈 밖에 20~30분쯤 사라지면 우앙~~~ 하고 제가 나타날때까지 울어버린답니다.

덕분에 저는... 당분간 영화관도, 콘서트장같은 조용해야하는 곳은
제게는 머나먼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_=

그래도 괜찮아요.
고작 몇 년일텐데요. ㅎㅎ

은수양을 위해 그 정도의 희생은 감수할 수 있지요. :)

저는 은수양이 좋아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켜보고 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엽고, 정말 멘트랑 딱 어울리는 사진이예요.

    2010.11.24 23:23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눈만 내놓고 있는게 정말 더 무서운데...
      그 사진을 못찍었다. ㅋㅋ

      정말 감시당하는 기분인데
      얼굴을 마주보면 항상 기다렸다는 듯 활짝 웃음. ㅋㅋ

      2010.11.26 09:09 신고
  2. 양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한 건 아닌데 저희 엄마 말씀이 그렇게 해서 아기를 계속 안아주고 업어주다보면 엄마가 너무 힘들대요~ 저는 셋째인데 엄마가 큰언니때는 항상 그렇게 안떨어지려고 하니까 데리고 있었는데, 주변 어른들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래서 둘째언니때에는 한번 애가 울다가 지쳐 나가떨어질때까지(-_-;;??) 내버려뒀더니, 그 뒤로는 '엄마 이 앞에 다녀올게~ 여기에서 혼자 놀고 있어~ ' 라고 말하고 빨래하다가 오면 혼자 잘 놀다가 엄마가 오면 엄마 보고 웃고 그랬다더라구요~ 주변 어른들한테 한번 물어봐보세요^^;;

    2010.11.25 03:10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당연히 엄마가 너무 힘들죠. -_-
      10kg쌀푸대를 매일 들었다놨다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허리랑 손목 나가요. ㅠㅠ

      저도 되도록이면 잠잘 때만 슬링으로 안아주려고 하는데
      여행중에 만난 중국사람이 잘 때도 혼자자게 해야한다고
      여행 끝나고 한국가면 연습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처음 연습시켜봤는데...
      진짜 엄청 우네요. =_=

      2010.11.26 10:47 신고
  3. 꿈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 은수양 너무나도 귀엽네요.. ^^;; 갑자기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이 아기 침대가 혹시 어린이도 쓸수 있는 침대인가요?? 요즘에 열심히 아기 침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서 온세상에 있는 아기침대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 혹시 시간되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꼐요~

    2010.11.25 09:43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3~4살까지 쓸 수 있다는데...
      저도 그때까지 쓸 수 있나 보려구요.

      밑에 바퀴가 달려서 이리저리 이동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근데 신랑이 바퀴 부쉈어요. -_-
      튼튼한 것으로 고르시길.

      2010.11.26 10:48 신고
  4. 여행소망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은수양이 넘 좋아요♥
    (직접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ㅋㅋ)

    2010.11.25 15:18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전에 사이트 모임에 한번 데리고 나간적이 있는데
      다음에 언제 번개칠 때 놀러오세요. ㅎㅎ

      번개 소식은 전체메일로 보내드려요. :)

      2010.11.26 10:48 신고
  5. 샹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지켜보고 있다..짱이예요. 은수 보고 싶어요. ㅋ

    2010.11.27 16:34 신고
  6. 김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쁠님! 저도 번개칠때 알려주세요. 울아가도 데리고 나가게요... gina0911@hanmail.net

    2010.11.29 01:03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우앙.. 그럼 애기엄마들끼리만 만날까..
      애기들끼리 놀게해도 잼날 것 같은데...

      혜진님은 어디사세요? +.+

      2010.11.30 10:14 신고
  7. 고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보고싶다~~~~~~~발끝이 살아있다! 발레를 시켜야하나 ...

    2010.12.01 0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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