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오래된 카페의 탱고 바

Cafe Tortoni



남자의 리드에 맞춰
여인의 발은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움직이고...



반도네온은 달리기를 한 후의 심장처럼
쿵쾅쿵쾅 격정적인 음율을 만들어낸다.



이봐요, 

어떻게 하면 당신들처럼 춤 출 수 있을까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바>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인 탱고,

정작 아르헨티나에서는 저급한 춤이라고 천대받다
프랑스에서 역수출 되어 대중화된 춤이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탱고를 추지 않는다.
대부분 힙합이나 레게통을 좋아하지만,
여행자인 우리는 아르헨티나의 탱고가 너무 궁금해
유명하다는 바를 찾아 구경하고,
춤을 배운다.

그리고...

탱고의 절제되면서 격렬한 열정의 몸짓에 감동하고
부러움에 휩싸인다.

"꼭, 배우고야 말겠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강습소에서
어떻게 추는지 겨우 감을 잡았었는데...

배운지 도대체 몇년이나 지난건지...--;

피아졸라의 리베르땅고에 맞춰
탱고를 꼭 추고야 말겠어.


-------------------

피아졸라의 '리베르땅고(Liber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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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젤라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탱고! 탱고! 탱고!!!!!
    전 토르토니에서 커피만 마셨는데, 탱고쇼도 괜찮던가요???
    바르 수르에서 탱고쇼 봤는데 감동! ㅠ_ㅠ 아..정말 탱고는 멋있어요..

    2010.05.06 12:03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탱고쇼도 괜찮았어요~ :)
      약간 카바레 분위기? ㅋㅋ 전통있는 곳이래서..^^:

      전 한국에서 탱고바갔다가 살사가 더 좋다~ 싶었는데
      아르헨티나에서 탱고를 보니까 살사만큼 잼나더라구요.
      텐션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꼭 배워야지. :)

      2010.05.06 1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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