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산토리니 섬의 크레페 가게>


햇살을 환하지만 나른한 아침,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여주인은
부시시한 머리로, 나른한 눈빛으로
크레페 주문을 받는다.

길게 뻗어오는 햇살,
나의 눈은 찬찬히 카페 안을 훑고...

내가 좋아하는 일리커피,
예쁜 유리병에 나란히 정돈된 식재료들,
조리하기 편하게 무언가 규칙이 있어보이는 주방.


NRG 크레페 가게.

사람들의 셀프코너도 마음에 든다.


테이블의 설탕꽂이와
다음 손님을 위한 매너 규칙을 써놓은 쪽지까지...

아가 때문에 언제가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오픈할 내 카페도 이렇게... 
작지만 따뜻하고
잘 정돈된 그런 곳으로 만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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