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세계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는 공간입니다.
세계여행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이         름 : 어복민
  닉   네   임 : 사회과부도
  출 생 년 도 : 1979년
  별   자   리 : ^^; 잘 몰겠어요 생일이 7월 14일이에요.
  현   직   업 :
KT 근무~
  주활동공간 :
신촌 대학로
  홈 페 이 지 :
http://hope.ne.kr
  이   메   일 : fishabm98@hotmail.com

사진설명 :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넘버2 Beach에서.. 
               (내전끝난지 얼마 안되서 슬픈 곳이였지만
                                                                                             아이들의 저 웃음에서 희망을 보았다) 

1. 여행기간과 다녀온 대륙별 국가와 루트

아프리카 DTS 선교여행 105일 + 세계여행 2004.6.5-2004.12.30 (총 310일)
세계여행 30개국+따로 다녀온 러시아+베트남&계속되는 여행지 한국 포함, 현재까지 방문한 나라는 총 33개국 14%
(헉... 다 가볼려면 멀었네요~)


아프리카 (2004.1.10-6.4, 105일) : DTS 선교여행 (중간에 한국 잠시^^)
                                      서울 - (홍콩-암스테르담-브뤼셀) - 시에라리온 - 감비아
유럽 (2004.6.5-7.15, 8.17-8.27, 50일) : 벨기에 - 프랑스 - 스위스 - 독일 - 체코 - 독일 - 네덜란드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이탈리아 - 그리스, 산토리니
중동 (2004.7.15-8.17, 30일) : 터키 - 이스라엘 - 요르단 - 이집트 (이 후 다시 유럽으로 영국 <-> 노르웨이)
북미 (2004.8.27-9.30 + 1일, 35일) : 뉴욕 - 워싱턴 DC - 렐리 - 파스코- 펀덜 - 뱅쿠버 - 빅토리아 - 시애틀 - 시카고
중남미 (2004.10.1-12.20, 80일) : 멕시코 - 벨리즈 -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미국 LA
아시아 (2004.12.20-12.30, 10일) : 싱가포르 - 홍콩 - 한국

원월드 4대륙, 총 20 회 ( 구간 : 20 + 경유 4회 = 24회 ) (아래 x는 경유)
원월드를 제외한 비행기 이용 : 총 16 회

보다 자세한 경로는 아래 페이지 참조>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kmin&no=259

2. 총 경비결산
     2004년도 1년 세계여행을 위해 쓴 돈은 약 2500만원입니다. ^^
     당시 환율이 달러가 1,250원 유로가 1,500원이였는데
     지금과 같은 환율 같았으면 2000만원도 충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저 같은 경우 DTS 라고 하는 선교 여행이 5개월 정도 있었는데
     DTS 선교 비용 600만원 + 아프리카 왕복료 (원월드 제외) 120만원
     원월드 4대륙(공항세 포함) 360만원 정도 등의 모든 비용이 합쳐진 비용입니다.

     보다 자세한 경비 내역은 아래 페이지 참조>
     http://hope.ne.kr/www/bbs/view.php?id=trip_bokmin&no=255

3. 여행 전과 여행 중의 정보수집은 어떻게?
    여행 전...
    1년간 세계여행을 하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_@
    앞에 5개월은 선교로 fix 해두고, 원월드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은 뒤부터는
    모든 여행 준비는 원월를 이용한 루트짜기가 전부였습니다.
    (여행은 절대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고 그래야 더 재밌고~
    그래서 $100 들여서 미국에 있을 때 oneworld 루트를 통째로 한 번 바꿨음)

    특히 저를 세계여행 하기로 마음먹게 만든 다음의 카페
    One World Travel Maker 5불 생활자(http://cafe.daum.net/owtm) 에 매일 드나들고
    정모에 참석하여 사회과 부도 하나 들고 여행 다녀오신 분들 붙잡고 연락처 받아서
    무대뽀로 물어보기 시작했죠^^ 그래서 제 닉네임이 사회과 부도가 되었구요~

    여행 중...
    저는 대부분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이게 다른 분들과는 틀린 제 여행의 가장 특이할 만한 점인 것 같아요.
    호스텔보단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한인 민박을 이용했는데요(가능하다면^^)
    처음에는 주기적 홈피 관리와 정보 찾기를 인터넷을 많이 이용할 심산으로 민박을 많이 이용했는데
    사실 호스텔보다 비싸고 외국 친구들을 접할 기회는 줄어들지도 모르겠지만
    한국 사람에 정서(?)에 맞는 정보와 서로 믿고 다닐 수 있는 친구가 생기는 장점이 더 많았어요.

    그리고 어떤 지역을 가기 전에는 한인회 홈페이지나 그 지역에 해당하는 카페나 클럽을 찾아가서
    제 소개와 여행을 하는 목적 등을 밝히고 도움을 청하면 많이들 도와주셨어요~

    터키에서는 선교사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받기도 했구요~
    이스라엘에서는 한인회를 통해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었구요.
    미국 같은 경우는 여행 자체가 아는 사람들을 방문하는 여행...
    멕시코 깐꾼에 사시는 학교 선배님을 카페를 통해 우연히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은 적도 있구요.
    인연이 닿아서 멕시코 씨티의 한인 교회에서도 많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되기도 하구요~~
    그 분이 알려주신 칠레 산티아고에 사시는 한인분 연락처를 잘 간직했다가 가서 연락해서 도움을 받기도 하구요,
    그러고보니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혼자 여행하려 했던 브라질마저 교포를 만나서 한국말을 썼었네요. ^^

    중남미는 아시아 사람 만나기도 어렵다고들 하던데... 저는 여행 내내 혼자다닌 기억이 별로 없네요~
    서로 루트가 달라서 헤어질 때 쯤이면~ 일본인 친구, 이스라엘 친구들을 만나 같이 여행을 하곤 했었죠~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을 만나면 너무나도 확실한 정보를 얻어서 좋았구요,
    여행자들을 만나면 여행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의 정보 동행자들을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4. 여행시 돈 사용는 어떻게?

     CIRUS -> 수수료 없던 City Bank~ PLUS -> 국제학생카드를 외한은행과 연결~
     ATM을 주로 이용해서 한번에 300~500 달러 정도를 뽑고 사용하고 떨어지면
     또 500달러 정도를 뽑고 그렇게 했어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큰 현금을 몸에 지니는 것은 정말 안좋은 것 같아요.
     장기 여행하다보면 안만나고 싶어도 도둑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안좋은 상황도 항상 염두해둬야 할 것 같으니까요.

     7개월 내내 복대와 함께~ 했구요~
     페루 아레끼빠에서 온천을 가기위해 호텔에 복대를 딱 한번 풀었던 적이 있었는데...
     다음 날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저는 현금 300달러 중 200달러가
     저랑 같이하던 형은 1400달러중 1100 달러를 털린 적이 있지요 -_-;;

     10달러 20달러 짜리는 안가지고 가고 50달러랑 100달러만 온탕 가져갔더구만요..
     여권이 무사한게 다행이였지만... 저랑 동행했던 형도 현금이 조금 적었더라면 덜 아쉬울텐데 말이죠~

5. 추천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는?
     쁘리띠님 사이트와 5불당이요. ^^
     그 외에 모든 세계 여행자님 사이트들의 개인 홈페이지~~

     추천 책은, 단 하나  Practical Nomad - how to travel around the world
     솔직히 저도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세계여행이 얼마나 인생에 도움이 될지
     초반에 엄청 피력하고 돈으로까지 계산해주는 책이거든요..
     이런 책은 아직 우리나라엔 없죠 -_-;;

6. 사용했던 여행용품 중에 정말 유용했던 것은?
     복대, 전자시계, 튼튼한 청바지, 튼튼한 신발, 튼튼한 큰 배낭, 콜롬비아 잠바,
     그리고~~~~~~~ 사회과부도 & 지리부도~

     (쁘리띠는 여행 중에 가지고 다니진 않았지만, 사회과부도와 지리부도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집안에 비치해야할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최고의 지도. @쁘리띠주)

7. 언어적 문제는 없었는지?
     남미에서 스페인어를 조금씩 공부하는데 발음이 어떻든 간단한 말만 해도 현지인들이 무척 좋아하는 거에요~
     우리 나라에서 서양 사람들이 감사합니다, 얼마에요, 뭐 이런거 배워서
     조금만 이야기해도 잘한다고 칭찬해주는 것처럼~

     그러면서 우리가 영어 발음 하나 틀릴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우스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물론 영어가 능숙할수록 친구를 사귀는 데에, 정보를 얻는 데에 더 유용하겠지만~
     여행에서는 바디 랭귀지 같이 당당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칠레에서 만났던 한국 여행자는 영어도 익숙하지 않으셨지만
     항상 한국말을 섞으시면서 당당하게 세계 여행 잘 마무리 하셨어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그 형에게 구걸하던 한 소녀에세 그 형이 한 말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애야, 오빠는 스페인어 모르거든? 나는 name 00야~ 너는 이름이 모니?"

8. 한달을 있어도 즐거울 것 같은 전세계의 추천도시와 이유 (무순위)
     1. 페루 꾸스코 : 잉카의 심장~ 맛난 음식~ 다양한 여행자들~ 빠른 인터넷~ 저렴한 물가~ 스페인어 배우기~
     2. 미국 뉴욕 : 한달이 부족할 것 같다. 세계 경제의 중심지, 인종 백화점, 빌딩숲, 할리우드 영화...
     3. 이집트 다합 :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이 곳...
                            아름다운 홍해.. 스노쿨링... 다시 가고 싶은 맘 뿐 ㅠㅜ
     4.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및 파타고니아 지역
         저렴한 스테이크... 스테이크.. 스테이크 ㅠㅜ & 너무나 이쁜 자연 환경들..
     5. 터키 이스탄불 : 동서양의 조화 역사와 문명이 살아 숨쉬는 곳, 재미있는 곳~

9. 이곳엔 꼭 가봐라~!  전세계의 추천 장소 Best 5 와 이유
     1. 아르헨티나 엘찰텐 :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던 그 곳!
         우수아이아에서 만난 한인분이 이 곳을 다녀오면 예쁜 곳에 대한 불감증이 생긴다고..
     2. 요르단 와디럼 : 밤에 머리털 나고 그리 많은 별은 첨봤음. 경외심을 느끼며 큰 일을 치뤘음..
                                (다른 여행자 분들 조심하세요 ㅋㅋ)
     3. 볼리비아 우유니 : 여기가 지구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칠레로 넘어와서 아타카마라는 작은 마을도 마찬가지.
     4. 베트남 호치민 : 오토바이가 너무도 이색적인... 젊은, 성장하는 도시!
     5. 이태리 로마 : 역사의 도시.. 바티칸의 놀라운 작품들..
 
10. 가장 기억에 남는 Best 3 나라와 간단한 이유
      1. 아르헨티나 : 빙하, 펭귄, 트래킹, 광활함, 거대함, 저렴함, 스테이크 ㅋㅋ
      2. 미국 : United States 인 이유를 알것 같다~ 못 가본 state들도 가보고 싶다~
      3. 싱가폴 : 마지막 여행지에 소중한 인연까지 있어서~

11. 전세계 추천음식 Best 5
      1.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 쵝오! (역시, 스테이크..-.- @쁘리띠주)
      2. 멕시코 따코 - 이것 역시 쵝오!
      3. 스위스 치즈요리(퐁듀말고 치즈 썰어서 녹여먹는 것) - 이것 또한 쵝오!
         (걍 스위스 친구 집에 놀러가서 얻어먹은 거라 이름을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세요~)
      4. 베트남 분차 - ㅋㅋㅋ 이건 최고라고 해두자~
      5. 한국의 라면~ - 한국의 국물이 그리울 때 ㅋㅋ

12. 감동적이었던 최고의 유적지 Best 3
      1. 이집트 피라미드 & 멕시코 마야 피라미드 치첸잇싸 - 이게 진짜 사람이 한 것일까?
      2. 마추피추 - 감동적인 잉카의 문명 + 4일동안 20kg 넘는 가방 메고 죽도록 고생해서 봤기 때문에 ^^;;
      3. 이스터섬의 모아이 - 지구의 축소판, 고립된 이스터섬~

13. 가장 좋았던 투어 Best 3
      1. 볼리비아 코로이코 자전거 투어 - 가장 위험한 투어 그러나 가장 스릴 넘치는 투어.
      2. 터키 Antalya & Olympus~ 카쉬 3박 4일의 요트 투어
      3. 페루 푸노 티티까까 투어 - Uros, Amantani, Taquile

14. 여행 중 만났던 최고로 기억에 남는 사람(또는 사람들)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 DTS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 그들의 열정과 우정
      - 65세의 나이에도 오이를 썰며 섬김의 모습으로 있던 Kay 아줌마
      - 네덜란드 : 기차에서 나의 노트북을 가져간 도둑분들 -_-;
      - 그리스 산토리니로 향하던 페리에서 만난...
         로마에서 소매치기에게 머리를 맞고 힘든 여행을 하고 있던 한국 여행자.
      - 터키 : 카파도키아에서 한국인을 싫어하여 나에게 차별적이였던 가이드
      - 이스라엘 : 한국 사람을 사귀던 싱가폴 친구 엘로가 키부츠에서 봉사하다
                        이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녀를 돕기위해 100$를 선물^^
      - 요르단->이집트 아카파항...
        전쟁을 피해 피난가는 이라크 가정의 전쟁의 슬픔을 알기엔 너무나 천진하고 어린 딸들
      - 미국 뉴욕 : 한국 관광객들.. 나이아가라 투어서 만난 정든 한국을 떠나
                         아들 딸들과 함께 살기 위해 온 외로운 할아버지.
      -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 로라 아줌마 한국 아이 4명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우는 아줌마
      - 멕시코 깐꾼 : 공항에서 헤매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친절하게 차를 태워다 주어
                            멕시코에 대한 따뜻한 첫 인상을 만들어준 Jorge와 Jolian
      - 페루 파스타우리 : 고산병에 쓰러질뻔한 나를 짧은 영어로 관심 주고 도와주신
                                  어떤 아저씨와 예쁜 세명의 딸의 가족 관광객
      - 페루 피스코 : 나스카 라인 투어를 자신에게 신청하기 위해 영업이 뭔지 보여주신
                           여행사 아저씨 아직도 그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 My friend... I'm saying from my deep heart! this is the best price!
                             the cheapeast price! our tour company is best! "
      - 티티까까에서 만난 기타를 들고 여유롭게 여행하는 프랑스 소녀 두명.
      - 나와 이스터섬을 함께 여행한 프랑스 친구.
      - 나와 함께 엘 찰텐을 함께 여행한 일본인 친구 카나.

15. 여행 중 최고로 위험했던 적은? (사건과 사고) + 조심해야할 곳.
      이태리 - 로마,
      멕시코 - 멕시코 씨티,
      볼리비아 - 라파즈

16. 여행 중 가장 힘들었을 때와 나만의 슬럼프 극복 법
      300만원 상당의 노트북+물품들 도난 ^^;;
      많은 위기와 슬럼프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자신을 성숙케 하는 기회인 것 같아요. ^^
      저는 성경의 빌립보서에 나오는 말씀을 생각하며
      한층 성숙해져서 같은 처지의 여행자들을 돕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했답니다.

      " 내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형편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가난하게 사는 법도 알고 부유하게 사는 법도 압니다.
        배가 부르건, 고프건, 부유하게 살건, 가난하게 살건, 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7. 가장 좋았거나 행복했을 때는?
      여행 준비하면서
      학교 다니는 중이라 시험 성적은 안좋게 받아 맘상하면서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뒤지며 여행정보를 찾고 원월드로 루트를 짤 때

      다른 대륙이나 나라로 넘어가기 전날 밤
      감비아에서 벨쥼으로, 아테네에서에서 이스탄불로, 이스탄불에서 예루살렘으로, 런던에서 뉴욕으로,
      시카고에서 멕시코 시티로,  멕시코 시티에서 리마로, 리오에서 싱가폴로 향하기 전날 밤...
      설렘으로.. 미지심으로.. 항상 잠을 이루지 못했었다.

      여행에서의 모든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음!!

18. 다시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이유도 함께, 혼자? or 누구와?)
      출퇴근길에 사람 많은 버스에 끼여있을 때면 혼자 엘 찰텐에 다시 한 번 가고픈 생각이 간절 ㅋㅋ

19.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아프리카에서 무리해서 아픈 적이 있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항상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20. 여행하기 이전과 이후의 자신의 모습, 어떻게 다른 것 같아요?
      이건 내가 여행 전에 벌거벗은 세계일주 쓰신 저자분께 했던 질문인데...
      그 분이 이제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아요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에게~ 겨우? 이랬는데... 지금은 고개가 끄덕여지는 답변이네요. ^^
      저도 여행전에 1년을 투자하는 여행에서 변화될 모습을 기대한 것 만큼 큰 변화는 잘 모르겠구요, ^^

      짧게 말해보자면...
      세계 지도가 여행 전의 한국지도처럼 느껴지고
      뉴스나 신문의 World News가 남의 일 같지가 않은 것~

21. 여행 후 한국에 돌아와 받은 문화충격은?
      이건 여행하면서도 계속 느낀건데...
      세계속의 한국을 생각해볼 때 급격한 경제 발전은 좋지만...
      너무나 열심인.. 바쁜 한국인의  삶..
      어릴 때 부터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살는 것이 정답인 것 처럼 비춰지는 우리 사회가..
      안타깝고 약간 슬프다고 느껴집니다~

      우리의 문화가 조금은 느리게 경쟁보다는 배려가 중시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2. 다음 여행지는 어디?

      - 한국! : 서울에서도 전혀 가보지 않은 모르는 길로 들어섰을 때~  항상 여행하는 마음으로^^
      - 아시아! : 원월드의 효율성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을 거의 생략했었거든요~

23. 세계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1. 세계여행은 무조건 인생에 + 입니다
          금전적, 시간적, 또는 다른 이유들을 조금 손해보신다고 생각하고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다 보상이 되리라고 장담합니다 ^o^

      2. 많은 장기 여행자분들이 여행 자체를 목표를 삼으시거나
         또 여행 다녀오셔서 일명 후천성 여행중독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여행하는 동안 여행 후 이런 귀하고 값진 경험들을 어떻게 살려서 내 삶을 더 충실하게 만들 것인지
         나의 직업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치열하게' 생각해보세요!

     ps : 부록 - 어복민 님의 세계여행 U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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