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세계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는 공간입니다.
세계여행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이         름 : 이양재
  닉   네   임 : cocaine
  출 생 년 도 : 1978년
  별   자   리 : 모름
  현   직   업 :
백수
  주활동공간 :

  홈 페 이 지 :
http://lavisita.tistory.com
  이   메   일 : lavisita@gmail.com

사진설명 :
모로코 chefchaouen에서 무술흉내를 내는 아이들과 함께. ㅋㅋ

1. 여행기간과 다녀온 대륙별 국가와 루트

세계여행 2005.7.7-2006.7.6 (총 365일), 현재까지 방문한 나라는 총 41개국 18%

   아시아(1달반) :  한국->홍콩, 마카오->(호주...영국)->인도(남부)->홍콩->한국
   오세아니아(1달반) : (홍콩->)호주->뉴질랜드->타히티(->칠레)
   아메리카(6개월반) :  (타히티->)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볼리비아->페루->베네수엘라->콜럼비아
                                 ->쿠바->멕시코->캐나다->미국(시애틀, 시카고, 뉴올리언즈, 마이애미, 뉴욕)(->아일랜드)
   유럽(3달) : (미국->)아일랜드->포루투갈->(모로코 거쳐)->스페인(안달루치아와 바르셀로나)->이탈리아(북중부)
                    ->그리스->(터키와 이란거쳐)->영국(->인도)
   아프리카(10일) : (스페인->)모로코(->스페인)
   중동(1주) : (그리스->)터키->이란(->영국)

2. 총 경비결산

    자세히 가계부를 쓴 적이 없어 대략적으로 얘기하자면,
    원월드 티켓 구간 20개와 별도로 끊은 티켓 합쳐 도합 600만원의 항공료와
    생활비(하루 5만원<-운송비 포함)를 포함하여 전체 2000만원 조금 넘은 듯.

3. 여행 전과 여행 중의 정보수집은 어떻게?
     여행 전 정보수집 한거 없음. 여행 중엔 주로 론리플래닛.

4. 여행시 돈 사용는 어떻게?

     보통 현금카드로 한번에 70만원 정도씩 뽑아쓰고,
     도시화가 덜된 지역을 대비하여 50만원 정도의 달러를 소지하고 다녔음.
     비상시를 대비해 신용카드도 가지고 갔음.

5. 추천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는?
     절대적으로 론리플래닛.
     예전에 지도가 엉망인 한국어 가이드북 들고 인도 델리에서 밤길에 숙소찾아가다가 강도당한뒤로는
     지도도 정확하고, 가장 정보가 신속한데다가, 전세계 많은 배낭객들과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론리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함. 한국판 론리보다는 영어판을 권함. 싸이트는 모르겠음.

6. 사용했던 여행용품 중에 정말 유용했던 것은?
    귀간지러울 때 용이한 '면봉', 며칠씩 못 씻다가 뜨거운 물과 함께하곤했던 '때수건',
    햇빛가리개와 머리쓰개로 탁월했던 '스포츠 타월'과 읽고 또 읽어도 좋은 김승옥님의 소설 "내가 훔친 여름"

7. 언어적 문제는 없었는지?
    물론 있지만, 여행하는데 있어 즐길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함.
    알면 더 좋겠지만,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현지어를 익힐 필요는 없음.
    중요한건 어떻게 여행을 즐기냐임. 오히려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의 답답함속에서 느끼게 되는
    지구촌 사람들간의 기본적인 온정과 매너가 더 인상적이었던 경우가 많았음.
    그러나 기본적인 배낭여행객 대상의 숙소와 관광지는 영어를 다들 하니 별 문제 없음.

8. 한달을 있어도 즐거울 것 같은 전세계의 추천도시와 이유 (무순위)
     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치명적인 문화의 유혹이 지구반대편에서 당신을 기다림.  
     2. 중국, 홍콩 : 당신의 예산에 맞는 다양한 문화의 변주와 다양한 가격의 소비층이 존재함.   
     3. 타히티, 보라보라 : 한산하면서도 고혹적인 남태평양의 진주.  
     4. 포루투갈, 리스본 : 묘한 문화적 특이성이 주는 신비함과 외로움이 혼재함.
     5. 그리스, 미코노스 : 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며 어울리는 모습이 이채로움.

9. 이곳엔 꼭 가봐라~!  전세계의 추천 장소 Best 5 와 이유
     1. 모로코, 마라케시 : 세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재래시장이 낮밤으로 매일 바뀜
     2. 쿠바, 트리니다드 : 파스텔톤으로 뒤덮인 식민지시대 건축도시가 아름다운 곳
     3.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 사파티스타스의 근거지자, 근처 마을에 세상에서 제일 기괴한 교회가 있음.
     4. 브라질, 바히아 : 놀기 좋아하는 브라질 사람들도 혀을 내두를 정도로 놀고먹는데 있어 세계 최고.
     5. 인도, 바라나시 : 세상 어느곳보다도 묘한 혼돈을 불러 일으킴.
 
10. 가장 기억에 남는 Best 3 나라와 간단한 이유
     1. 아르헨티나 : 친절한 사람과 문화적 매력과 무엇보다 축구장 크기 스테이크
     2. 브라질 : 넘치는 호르몬과 함께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감흥
     3. 인도 : 신은 인도를 먼저 만들고 세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함.

11. 전세계 추천음식 Best 5
     1. 아르헨티나 : 아름답고도 고혹적인 스테이크
     2. 멕시코 : 원조 고추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맛 타코
     3. 그리스 : 기름지지도 않고, 영양만점의 지로스
     4. 브라질 : 길거리 어디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상큼하고도 신선한 천연주스
     5. 인도 : 서민식당에서 대충깔아놓은 바나나잎에 대충 주는 커리. 손으로 먹어야 제맛.

12. 감동적이었던 최고의 유적지 Best 3
     1. 파라과이, 예수회 유적들 : 스페인식민지시대 예수회가 세운 유적들 그시절 정글로 뛰어든 그들의 열정에 감복.
     2. 페루, 마추피추 : 잉카트레일과 함께한 마추피추는 역시 명불허전.
     3. 칠레, 라파누이 : 줄줄이 늘어선 기이하게 생긴 모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13. 가장 좋았던 투어 Best 3
     1. 모로코 : 사하라 사막 투어
     2. 우유니 : 소금 사막 투어
     3. 인도 : 자이살메르 낙타 투어

14. 여행 중 만났던 최고로 기억에 남는 사람(또는 사람들)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숙소에서 만난 전세계에서 온 많은 친구들이 기억남.
      멕시코 깡촌해변에서 우연히 만난 덕에 이렇게 2번째로 인터뷰하는 영광까지 주신 쁘리띠님.
      여전히 3년째 세계일주중인 일본인 부부도.
      15년째 길위에서 살고 있으며, 앞으로 15년만 더 여행할꺼라는 스위스 아저씨,
      우유니 소금투어에서 만나 나중에 다시 아일랜드에서 재회한 아일랜드 친구들,
      라파누이와 땅끝 우슈아이아, 그리고 런던에서 만난 영국인 커플 친구.
      모로코에서 만난 뒤 다시 영국 뉴캐슬에서 재회하여 그들의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했던 뉴캐슬친구들.
      일일이 손꼽기 어려움.

15. 여행 중 최고로 위험했던 적은? (사건과 사고) + 조심해야할 곳.
     볼리비아에서 한번은 머스터드를 뿌리며 뒤에서 접근하는 패거리들에게서 탈출하고
      한번은 사복경찰을 사칭하고 택시에 태우려는 패거리들로부터 탈출했으나,
      이후 베네수엘라에서 결국 부패한 무장경찰로부터 검문당한뒤 주머니에서 돈 뜯김.

16. 여행 중 가장 힘들었을 때와 나만의 슬럼프 극복 법
      인도의 어느 시골에서 혼자 감기몸살에 걸려 사경을 헤멨을 때.
      슬럼프 극복 법은 힘들면 쉬고, 조속한 현지인화를 꾀함.

17. 가장 좋았거나 행복했을 때는?
      길 위에서는 1년내내 좋았고 행복했음.

18. 다시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이유도 함께, 혼자? or 누구와?)
      한번 간 곳은 다시 가고 싶지 않음. 그럴 바엔 안 가본 곳을 찾아 가보겠음

19.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영화처럼 짜릿하고도 강렬한 로맨스는 없었다는 점.

20. 여행하기 이전과 이후의 자신의 모습, 어떻게 다른 것 같아요?
      좀 더 여유가 생기고, 조급함은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유해졌다고 자평 중.

21. 여행 후 한국에 돌아와 받은 문화충격은?
     1년 뒤 돌아와보니, 동네의 좋아하는 술집이 이사갔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사라지고,
     헐리고 새로 들어온 가게들이 부지기수임. 사람들도 체형이 전반적으로 변한듯이 보였고,
     개인적으로 미인들의 숫자가 급증했다는 자체적 판단을 내리기도 했음.

22. 다음 여행지는 어디?

      아시아와 실크로드.

23. 세계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삶은 늘 짧기에, 지금을 즐기시고, 그러므로 지금 당장 떠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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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여행이 좋아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여행작가가 되었어요. 맛난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원고청탁 및 강연, 인터뷰는 chungeuni@naver.com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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