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은 이번 달에 나올 프랑스책 1교랑

런던과 파리 셀프트래블 다음 쇄를 준비하느라 바빴어요~

 

가이드북 수정은 끝났고, 프랑스책 2교가 넘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어제 드디어 하루 여유가 나서 귀덕리에 다녀왔어요~

 

노형동에서 곧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1번 갈아타야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멀지않은 느낌~ 곽지해수욕장 조금 아래쪽이 귀덕리에요~ :)

 

귀덕 1리 버스정류소 앞

 

어제는 날씨가 계속 흐렸어요. 비는 오지않았지만..

화욜날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그런 날 나가야했는데 아쉽. =_=

 

 

분명.. 제주도 설화에 나오는 분들이신데.. 영등할망. 설문대할망.. 이런 분들인데

누가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_=

 

귀덕리의 등대

 

바닷가 근처에서 역시 지하수가 솟아나네요~ 

 

귀덕리에는 양배추와 콜라비가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정말 너무 싱싱. :)

 

 

생명력이 넘치는..!

 

페인트 칠해지지 않은 집을 보니 마구 도전정신이!  >.< 꾸미고 싶다.

 

중국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중국에는 페인트칠 안해진 집이 많다능.

 

마을 구경이 끝나서 이번에는 귀덕초등학교 

 

사실 귀덕리 간 게 집을 알아보러 간거였어요~

귀덕 병설유치원+귀덕 초등학교에 은수를 보낼까 싶어 찾아간 거.

 

매물이 하나 나와있어 갔는데.. 년세가 너무 비싸서 고민하면서 갔는데

집 앞에 도착했는데.. 기존 세입자가 계속 살기로 결정했다고..--;;;

 

귀덕 병설유치원 

 

귀덕리는 학교의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빈집을 공짜로 빌려주기도 하는 등 학교살리기에 노력하는 곳이라고.

 

최근 희망주택이라고.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학교살리기 일환으로 주택을 지으려다가

모금이 안되어 무산되었다네요. 너무 아쉽.. 물론.. 지어진다해도 아이가 하나뿐인

저같은 엄마는 그런 주택에는 들어가지 못한답니다. -.-

 

최소 1학년 입학 예정아이를 둔 3자녀 정도는 되어야

당당히 이런 주택에 무료 또는 저렴한 년세 200만원/1년 200만원 정도로 들어올 수 있어요.

(이 정도 년세가 제주도 시골의 보통 년세 수준이기는한데.. 새로 지은 집이니까 굉장히 저렴한 년세죠~)

 

저는 그런 주택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그냥 집을 매매해서 들어가고 싶은데.-_-;

요즘 제주 집값이랑 땅값이 마구 치솟는 분위기라 집이 잘 안나와요~ ㅠㅠ

 

분명 귀신나올 것 같은 빈집도 많고...(이런 건 왜 안파시나. ㅠㅠ)

집도 꽤 있는 마을인데.. 나온 집이 없어요. ㅠㅠ

 

귀덕초등학교 전경

 

제가 학교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아이 학교보내려고 왔냐며..

애들이 여자냐 남자냐.. 꼬치꼬치 물어봐요. ㅋㅋ 그러더니 사진을 찍어달라며. >.<

 

1학년 귀여운 아이들

 

초상권 침해될까 올릴까말까 하다가 아이들이 찍어달래서 찍은거라..--;;

혹시나 아이부모님들이 원하지 않으시면 비댓으로 덧글달아주세요. 삭제할게요~

 

1학년이 7명이래요. :)

 

점심시간이었는데... 밥먹고 다들 운동장에 나와 놀이하는 분위기.

연날리기를 제일 많이 하네요. :)

 

 

귀덕리에는 요런 식당들이 있어요~

 

메리앤폴

 

안먹어봐서 모르겠고...=_=

 

하우스 레서피, 당근케이크

 

꽤 유명하죠? 저도 매번 차로만 지나만 가보고..

후배들이 여행왔다 사온것만 먹어봤는데..

 

집을 알아보러 간 시간이 점심시간이어서 배가고팠는데..

밖에 샌드위치라고 써져 있어서 사러 들어갔어요~

 

 

샌드위치는 없었고. ㅠㅠ 그래서 그나마 가장 저렴한...

당근케이크라기보다는 당근 파운드도 아니고.. 당근 찜케이크? 가 가장 정확한..

당근케이크 2조각을 샀어요. 7,000원

 

사온지 까먹고 있다가... =_= 아까 지갑 꺼내다가 발견하고 커피랑 한조각 먹었네요.

한조각은 은수 어린이집 다녀오면 간식으로 줘야지~ >.<

 

 

이런저런 얘기나누느라 가게 안은 찍지 못했지만...

큰 사이즈는 25,000원, 작은 사이즈는 11,000원, 저렇게 두 조각은 7,000원.

당근 머핀이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이날은 없었네요. 2개 3,000원

 

단면은 이래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당근재배 지역인 구좌당근으로 만든 당근 케이크고..

 

우리가 보통 아는 아이싱 발라진 당근케이크 형태는 아니에요.

당근찜케이크? 느낌이라고 하면 딱 적당. 케이크보다는 달지않고 건강식.

 

귀덕리에서 유명한 메기의 추억 카페를 가보고 싶었는데...

집을 보러왔는데 집을 못본 충격으로..-_-;;

밥도 못먹고 다른 곳에 집을 보러가느라고 메기의 추억을 놓쳤네요.

 

다음으로 기약하고...

 

제주도 시골 초등학교에 은수를 보내고 싶은..

탐방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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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4.12.13 10:19
  2. 숨의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기의 추억~~강추입니다! 바다 보고싶어 아기랑 무작정 드라이드 겸 갔는데 너무 좋아 반하고 왔거든요^^ 바다 실컷 볼 수 있어요!!!

    2014.12.21 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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