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집을 알아보러 제주도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어요~

집을 알아보는 동안 저희가 년세로 살고 있는 집이
대박 호가로! 내놓은 당일날 매매가 되면서 더더욱 마음은 더욱 급해졌는데

서귀포에 살아볼까 매매를 고려 했더니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고...
은수 초등학교를 시골로 다닐걸 고려해 종달리도 알아봤는데 나온 집이 없는데다
계약 직전까지 갔던 집은 집에 담보가 너무 많아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결론은 집을 못구했다는거. ㅠㅠ

원래는 일주일동안 집을 구하고 편한 마음으로 육지에서 내려온 태양이랑 최근에 취직한 감자양과

월정리에서 1박을 하려고 예약해두었는데 편한 마음이 아닌 불안한 마음으로 머물게 되었어요~

 

누구 종달리에 8년(유치원 2년+초등6년) 임대나 매매할 분 아시면 다리 좀 놔주세요. -_-;;;;

 

제주도로 입도한 뒤 항상 머물러 보고 싶었던

월정리의 달나비를 소개합니다.

 

 

월정리는 자주 갔었는데 달나비가 어디있나 했더니 골목 안에 속..

숨겨져 있었어요~

 

 

이곳은 안채와 바깥채가 있는데.. 저희는 안채에 머물렀어요~

주인분은 렌트업이 잘되시는지 최근에 달집도 오픈하셨더라구요.

요즘은 집 있는 분들이 너무 부럽. ㅠㅠ

 

주차는 바로 근처에 할 수 있어요~ (블로그에 동네 삼춘 집 앞에 하라고 써 있어요~)

 

 

머물렀던 달나비 안채

 

성수기에는 너무 인기가 좋아 일찌감치 마감이 되는 곳이에요~

저희는 지난 주에 예약했는데 비수기 금요일이라 예약가능했어요~

 

가격도 다른 독채에 비해 저렴해요~ 지금은 비수기 시즌이라 2인 기준 12만원, 3인 13만원, 4인 14만원

 

집이 너무 좋다며 내집처럼 포즈 취하는 은수양 

 

바로 맞은 편의 바깥채. 저희가 머물렀을 동안 손님은 없었어요.

 

 

일단 안채 들어오면 저쪽 문으로 들어올 수 있어요~

 

 

요즘 하도 집을 보러다녔더니... 중문이 있어 바람은 덜 들어오겠구나.. 가 먼저 생각났던..--;;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중문은 필수인 것 같아요.

 

들어오면 거실겸 주방이 있고, 사진으로 보이는 큰 방 하나와 화장실이 하나 있는 구조.

 

소파로 나뉘는 거실과 주방

 

아기자기 주방

 

냉장고 뒤 문으로 세탁실이 연결되나보더라구요.

하룻밤 머물러서 세탁실은 사용하지 않았네요~

 

한 면이 칠판인 거실

 

은수양이 신났어요.

 

뭘 그리는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좋아함.

 

퀸사이즈 침대가 있는 안방

 

벽 색깔 너무 예쁘게 잘 고르신 듯. 화사~

붙박이 갤러리 장도 있고~ (모델하우스도 보러다녔더니.. 이런거 봄. ㅠㅠ)

 

독채는 2인 기준인데.. 최대 4명까지(아이포함) 투숙가능한데..

침대에서 2명, 바닥에서 2명 잘 수 있어요.

 

24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로 투숙가능..

 

아이가 있는 분들은 제주도에 놀러오시면 게스트하우스에는 머물기 힘들어요.

아이동반 불가인 게스트하우스도 너무 많아서 은수랑 둘이 여행할 때 숙소찾기 힘들었거든요.

아이함께 가족여행이라면 이런 리모델링한 독채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깨끗한 화장실

 

바디샴푸, 샴푸, 린스, 손세정제, 치약까지..

완벽하게 구비.

 

화장실 바로 옆 창가

 

커텐 고르는 솜씨도 좋으시네요. >.<

 

은수양은 자연스레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_- 

 

집구경이 다 끝나자 발을 꼬고 구름빵 시청하며 뺴빼로 먹는 중.

 

다음은 쌀과자

 

집도 너무 따뜻했고 하룻밤 너무 편하게 잘 쉬었어요~

 

 다음날 아침, 마당에 마을 고양이들이 모임~

사진에 있는 성 텐트 안에 고양이 밥이 가득~ 있는데

아침이 되니 고양이 4마리가 집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은수에게 고양이를 처음 봤을 때 인사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열심히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돌아다녔고...

사진을 찍어달라며 고양이 포즈를 취했어요~

 

은수가 생각하는 고양이 포즈

 

집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월정리 바다가 조금~ 보이는 테크가 있어요.

은수양이 배에 힘껏 힘을 주고 포즈 취하는 중..-.-

 

 

패밀리 사진

 

마구 내 집처럼 촬영 중

 

은수랑 저랑 비슷한 얼굴 사진. ㅋㅋ

 

간만에 은수랑 저랑 폭풍 사진~ 

 

 

 

집 3분거리 월정리

 

비온댔는데 비가 안와서 너무 좋았어요.

 

 

 

 

제주도에 집 갖고 싶네요. ㅠㅠ

 

제주도 지금 집값이 2~3천 만원씩 막 뛰는 중. ㅠㅠ

 

 

* 달나비 : http://blog.naver.com/serfish

제주도의 예쁜 독채민박 중 가격도 좋고 위치도 좋은 곳이에요. 강추!

체크인은 4시에요~ ^^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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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4.12.02 23:53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4.12.03 10:13
    • 쁘리띠님  수정/삭제

      이렇게 다 같이 늙어가는거지요. ㅠㅠ
      나이들어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니 정말 확 늙는것 같아요.
      제주는 요즘 찬바람만 많이 불어요. 눈이 펑펑 오려면
      좀 더 기다려야할 것 같고...

      눈이 잘 안쌓여서 눈 많이 내리면
      은수랑 한라산에 썰매타러가야겠어요.>.<

      2014.12.04 1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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