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하루종일 온 하루

제주도 생활 이야기 2014.01.09 17:19 Posted by 쁘리띠님

 

오늘 제주도는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더니... 점심 무렵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눈이 날렸어요.

"날렸다는"말은... 정말 "눈발이 날리기만 하고" 눈은 안쌓여서 하는 말이에요.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도 안되고 휴대폰으로 찍어 화질은 별루지만...=_= 여튼 눈이 꽤 왔어요.

 

한라산도 안보이고 눈만 엄청

 

바람도 꽤 불어 밖은 엄청 춥다는데...

누구 좀 만나고 도서관에 책도 반납해야해서

마음 굳게 먹고 나갔다가 왔지요.

 

하필이면 은수양이 어린이집에 안가겠다며..-_-;; 떼 쓰길래

집에 있으라 한 날 말이죠. -_-;;

 

그래서 은수양도 같이 갔어요.

 

밖이 춥다니까 지난주에 스키점퍼를 산 걸 입혔는데

무겁다며...-_-;;; 쩝..

 

그냥 유니클로 조끼랑 반 패딩이랑 그 위에 또 모자달린 패딩 입혔네요..-_-;
쩝. 얘가 옷 가벼운 맛을 알아서 무거운 옷은 절대로 안입어요. ㅠㅠ

 

완전무장하고 유모차 커버까지 자전거에 씌운..

 

유니클로 패딩 진짜 가볍고 따뜻하고 좋다능.

저도 안에 폴리폴리스 옷 입고 유니클로 패딩 입고 나간~

 

한바퀴~ 돌고.. 일 다보고 집에 오기 전에

은수가 좋아하는 뽀로로 빵 사주겠다고 가자고 했는데

은수양이 안사줘도 좋으니 집에 빨리 가자고 했다능. ㅋㅋㅋㅋㅋㅋ

 

정말 눈이 많이 오기는 했는데 나갔다가 오니

아파트 단지 앞에 겨우 요 정도 쌓였을 뿐이네요.

 

 

뉴스에서 오늘의 날씨를 봤더니 영하도 아니고 2~3도 정도였다능. 하하하.

이러니 눈이 쌓일 일도 없고 한파..라고 하기엔 한참 모자란...=_=

 

제주도에는 눈도 많이 오고 비도 많이 온다는데

왜 스키장이 없을까...

예전에 2초쯤 고민한 적이 있어요. ㅋㅋ

 

한라산은 높지만.. 스키장이 개발되면 안 예쁠 것 같아요.

 

제주도에 처음 이사왔을 때는 따뜻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추워 의외다했는데
요즘은 정말 육지에 비하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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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내리면서 녹았나봐요..두껍게 쌓이지 않은거 봐서..ㅎㅎ
    여기는 아직도 눈이 오지 않았네요.남쪽 위해에 저번 12월출장시에
    엄청 많이 왔었는데 .쩝~~

    2014.01.10 1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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