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진데다

집에 손님이와서 돌아다니고 무리했더니 감기가 걸렸어요~

 

수세미효소도 효과가 없어 병원에 갔더니

은수양 태어나서 처음으로 호흡기 치료~

 

다른 사람 하는 걸 보곤 하고 싶다고 떼쓰더니 막상 하려니 안하려고 울던. ㅋㅋ

 

뭐... 약먹고 이틀만에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어요~

 

병원에 간김에 키랑 몸무게를 재어봤어요~

 

 

어? 집에서 쟀을 때는 100cm가 안되었는데... 병원에서는 100cm 가 나오네요. +.+

애들은 똑바로 서 있는게 일정치않아서 진짜 100cm 가 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몸무게는 옷무게 빼면 19kg 쯤 되는 것 같네요. 집에서 쟀을 때는 20kg 찍었는데..
저희 체중계가 좀 많이 나가나 싶네요. -.-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몸무게가 정말 많이 나가는 편인데..

체질량지수로 보면... 30이상이면 비만이라는데 애는 상관없나..-,.-;;

 

은수양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감기에 잘 안걸리는 편이고,

요즘들어 밥도 잘먹고 응가도 그나마 잘 하는 편이에요. (원래는 변비)

 

이유식을 포함해서 밥을 잘 안먹어서 밥 때마다 먹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ㅠㅠ
다른 아이들만큼 먹는만큼 먹이는데 1년은 걸린 것 같아요. -_-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밥과 간식 모두 잘 안먹고.. 안먹는 음식도 많고
우유를 선호해서 힘들었는데(살도 우유때문에 찐 거라 생각)
지금은 고기도 먹고 먹을 수 있는 음식 가짓수도 많이 늘어났어요.

 

통통한 것과 달리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깍뚜기, 멸치볶음, 연두부, 두부, 조개, 김, 생선이랍니다. -.-
국종류는 다 잘먹구요. 과일은 사과, 포도, 딸기, 감귤, 홍시 등등 골고루 좋아해요~

 

고기는 맛있는 것만 좀 먹는 편(얼마전 토시살 구워줬는데 잘먹는 거로 봐서 맛있는 것만 먹는..-_-)

뭐 몸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짜장면도 지점에 따라 조금 먹기 시작했고...(대부분의 중국집에서는 아예 안먹음)

치킨도 안쪽의 부드러운 살 부분은 조금 먹기 시작했네요.

김밥도 먹을 때도 있고 안먹기도 하고... 유부초밥도 먹을 때도 있고 안먹기도 하고..
국수류는 멸치국수나 우동, 메밀은 먹는데 스파게티는 안먹어요.

그래서 외식하면 잘 안먹는 편이라 맘편히 도시락 싸가서 먹이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지금도 아침 대신 우유를 150~200ml 쯤 먹고(아침엔 우유 빼곤 정말 안먹어요. =_=)
저녁에는 우유 안먹는 날도 있는데 먹는 날은 자기 전에 70~100ml 정도 마시고 양치하고 자요~

아침에 우유먹으니 밥을 점심과 저녁만 먹기 때문에 두끼는 꼭 밥으로 먹이려고 진짜 열심히 챙겨요.

 

밥은 스스로는 반정도 먹고 어느정도 배 채웠다 싶으면 돌아다니기 시작..-_-;;

남은 반정도는 먹는걸 도와줘야하구요. (말로 먹어라..하거나 아니면 먹여주거나..)

또래 다른 아이들은 혼자 앉아서 끝까지 밥 잘먹는데 은수는 안그래서

요즘은 제자리에 앉아서 스스로 밥 끝까지 다 먹는게 화두에요.

 

포즈를 취하라니까 이런 포즈. 뭐지? ㅋㅋ

 

한창 드레스, 공주님 좋아할 때라...

모두 자기가 선택해서 입은 옷, 신발도...

 

 

 

 

바지는 안입고 드레스만 입고 어린이집 가려해서
아침마다 어린이집 기분좋게 보내려해서 의견을 들어주는 편.
신발도 운동화는 안신고 구두만 신으려해요...=_=

아래 사진에서 은수양 어딨는지 찾아보세요. =_=

 

 

제가 먼저간다고 불평하더니 갑자기 푹.. 머리박음. -_-;

 

슬픈 연기하는 중...-_-

 

은수양은 활발하고 목소리 크고... 외향적인 편으로

또래에 비해 말도 꽤 잘해요.

 

어제 목욕시키고 옷 챙겨왔더니 갑자기 이러고 있어 깜짝놀램..=_=

 

 

아하하. 이런 장난기어린 표정! ㅋㅋ

 

 

어흥~

 

 

하지만, 숙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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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양 넘 귀여워요~^^

    2013.11.18 15:14 신고
  2.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면봉 넣고 찍은 첫번째 사진, 언니랑 많이 닮았어요.
    여자아이들의 원피스 사랑~ 이거 어째요~

    2013.11.18 21:13 신고
  3.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고와 말도 안나오네..ㅎㅎ 슬픈연기 진짜 잼나네요.

    2013.11.19 21:10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요런 연기도 구경해보세요. ㅋㅋ
      비련의 공주역.

      https://www.youtube.com/watch?v=BGDvx7cTW8E&feature=c4-overview&list=UU6ePC-DLE6cJhKBgwU5z_9Q

      2013.11.21 15:27 신고
  4. 레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쁘리띠님 요즘에도 블로그는 잘 보고있어요 저번주에 한라산 간다고 제주도 갔었는데 역시나 제주도는 좋아요 ㅠㅠ잘지내시죠? ㅎㅎ 은수양 있는 사진배경은 어디예요? ㅎ 궁금해요

    2013.11.21 14:10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한라산 지금 눈와서 다녀온 분들이 예쁘대요. ㅋㅋ
      저희집에서도 눈내린거 보여요~ +.+

      사진의 장소는 함덕 서우봉해변이에요.
      공항을 기준으로 제주도 동쪽. 차로 1시간쯤 거리.

      2013.11.21 15:24 신고
  5. Mr 스웨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쁜 따님이네요. 성격도 활발해 보이고 귀엽네요

    2014.01.02 00:43 신고
  6.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가 너무 귀워여용ㅋㅋ 항상 행복하세요~^^

    2015.05.11 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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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
여행이 좋아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여행작가가 되었어요. 맛난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원고청탁 및 강연, 인터뷰는 chungeuni@naver.com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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