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싱글들은 이런 '수목금토일'의 황금연휴가 얼마나 좋겠습니까. =_=
제 주변에 해외로 놀러간 싱글만도 여럿..


어제 어린이집 보내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

퀭한... 방전된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은수양의 떠남을 환영했네요.

어제까지 파리책 개정때문에 바쁘다가
오늘 폭풍의 집안일을 끝내고

여유가 생겨 힐링의 초밥먹고 집에 왔네요. =_=

 

추석연휴의 마지막날인 일요일날엔 뭘할까 하다가
오일장에 다녀왔어요~

 

2일 7일, 5일 마다 열리는 오일장은 언제가도 재밌어요~

매번 제철 식재료가 뭐가 나왔나 보는 것도 재밌고
저렴하게 싱싱한 과일과 야채들 사는 재미도 쏠쏠하고 말이죠.

 

비가와서 유모차 커버를 자전거 안장에 장착~

더워하면 앞에 지퍼 열어주면 돼요~

 

오일장은 현금을 써야해서 은행에 잠깐 들리고~

 

저희 집에서 오일장까지는 내리막이라
자전거타니 15분만에 금방 도착~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은거라 해가 쨍쨍 하네요~

 
오일장이 규모가 꽤 커요~
구역별로 꼼꼼히 보면 2시간 쯤? +.+

 파는 것 별로 구획이 잘 정비되어 있어요~


입구(위에 현재 위치 써 있는) 번영회 건물에는 농협 ATM이 있고
내부에는 유아 실내 놀이터, 수유실, 유모차랑 마트 카트도 무료로 대여해줘요~

밖에는 작은 실외 놀이터도 있지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모스~ 

 
요기가 곡물 파는 곳인데... 제주도 유산균 음료인 쉰다리 해먹으려고 누룩도 요기서 샀죠.

1개 500원. 싸죠? 근데 아직도 안해먹었네. -_-;;

 

 

오른쪽에는 애완동물 파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새랑, 물고기, 기니피그, 이구아나 등등~

 

아래는 은수가 찍은~

 

오일장에서 가장 인기있고 사람많은 떡볶이 튀김 집.

 

이 날은 제 저녁밥으로 먹으려고 테이크 아웃해서 사왔지만...
다른 애기엄마들이랑 가면 주로 사먹고 와요~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 떡볶이 1인분 3,000원 

 

구성이 특이하죠? 저도 처음에 보고 신기.

이 떡볶이집은 따로 소개해 드릴게요~

 

꼼장어 구이로 유명한 광주 식당은 전에 포스팅을 함 했었죠~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 광주식당] 매콤한 꼼장어~ >.<
http://prettynim.com/1144

 

여튼, 은수가 강아지 보자고 해서 강아지 파는 곳으로~

요 근처에 곡식 가져가면 뻥튀기 해주는 곳도 있어요~

 

저흰 둘이라 천원 이천원어치 그냥 사오지만..

식구들 많으면 쌀 가져가서 튀겨서 먹음 맛있을 듯~


귀여운 아가들

 

아궁 귀여워. =_=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다 팔이 떨어질 것 같아 내려놨더니

이러고 매달려 보네요~


간절

 

떠날 줄을 모름..=_=

 

 

아주머니가 하나 사주라고 하시는데...-_-;;

미미를 얼마 전에 떠나보낸터라... 엄두가 안나네요.

 

이쪽은 제주 할망(할머니) 장터.

 

끝까지 가면 식당들이 나오는데... 햄버거 파는 곳에서 허브 아이스크림을 팔아서 먹어봤어요.

 

허브 아이스크림 1,000원

 

와... 이거 완전 맛있었다능.

은수는 안먹는대서 제가 다 먹었는데...

로즈마리 향이 나는 아이스크림.. >.<

 

오일장에 가면 꼭 사먹어야지 했는데... 이제 여름 끝나서 안하실거라고..ㅠㅠ

다음에 갈 때까지는 팔았으면 좋겠네요. 한번 더 먹었으면.

 

한바퀴 돌며 귤 2kg 만원, 작은 양파 7개 천원, 옥수수 한개 천원 샀는데
정말 저렴하죠? +.+

 

제주 여행 오시는 분들은 오일장서 귤 사서 차에다 싣고 다니며 먹으심 좋아요~

오일장 아니면 귤 다 비싸거든요~

 

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옥수수 먹으며 놀이터

 

무대 올라가서 치링치링 춤추는 중...-.-


부끄러워 하며 내려옴.. ㅋㅋㅋ

 

집으로 돌아오면서 달팽이 빵집 들러 바게트도 사고,
은수양이 지나갈 때면 꼭 들리는 토이저러스에서도 놀고 하니까
연휴 마지막 날이 그렇게 갔네요.  힘들었어요..=_=

 

제주도 여행오시는 분들, 2일 7일.. 날짜 맞으면
공항에서 차 렌트해서 나와서 시장에 들러보세요~ ^^

 

*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 *

매월 2일, 7일 열리는 시장이에요~

공항이랑도 가깝고 제주 여행오심 가보세요. 맛집도 많아요~ :)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 여행을 갔을 때 오일장에 놀러가서 빙떡을 처음 먹어봤는데 무척 맛있던데 거기에대한 소개가 없네요.
    떡볶이나 아이스크림 같은건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빙떡은 제주 오일장 아니면 맛보기가 힘든거 같던데요.

    2014.11.30 03:11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오일장 빙떡은 맛이 없어서..--;; 소개를 안드렸어요~

      저도 사먹어보기는 오일장에서만 사먹어보고..
      명절이나 제주도에서 열리는 수많은 축제에 가면 공짜로 시식할 수 있어요~

      동문시장에도 빙떡을 파는데 거기가 더 맛있어요~

      2014.12.02 12:19 신고

카테고리

쁘리띠의 글 전체보기 (1413)
쁘리띠의 월요편지 (20)
공지 (1)
쁘리띠의 책과 이벤트 (48)
떠나볼까 정모&번개 (7)
제주도 생활 이야기 (40)
여행이야기 (462)
여행준비 (24)
여행가서 듣기좋은 노래 (5)
해외에서 만난 우리나라 (7)
다음엔 어딜갈까? (13)
소소한 일상 (782)
쁘리띠님'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