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올 때 한창 공사중이던 건물이 있었는데

7월 27일 드디어 문을 열었어요.

 

넥슨 컴퓨터박물관 

 

은수와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요즘 제주도가 마른 장마에 워낙 더워서(33~36도) 시원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잘되었지요. -.-

 

입구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와요.

 

매표소

 

 

 

제주도민 50% >.<

 

넥슨 사장님 멋지시네! ㅎㅎㅎ

 

은수양은 4살이라 무료, 저만 4천원 내고 입장.

 

매표소 층에 있는 컴퓨터 박물관

 

컴퓨터의 시작, 온갖 구형 컴퓨터를 볼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생긴 컴퓨터 처음 보겠지만...

저만해도 아빠가 전산실에 근무해서 이런 컴퓨터 본 적이 있지요.

 

 

 

카메라를 잠시 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도마뱀 얼굴에 인식되어

입을 벌리면 도마뱀이 따라서 입을 벌려요.

 

은수양이 한번 해봤는데... 재밌어하네요.

혀를 낼름~하는 것도 따라하면 좋은데 아쉽.

 

요건 뭣이냐.

 

했더니 각종 게임 배경음악이더군요.

 

 

뒤집기해서 같은 음악소리 나는 것 찾기 

 

이런 식으로 체험 형태의 박물관이네요.

그냥 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아서 좋았어요.

 

제 나이 또래 전후들은 기억할 PC통신시절 화면..

 

저는 나우누리에서 활동했었는데...ㅎ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현대적인 게임이 나와요. -.-

 

옛날 게임도 있지만....

 

 

많이 보던...요즘의 게임들

 

 

비행기 조종... 

 

게임이랑 안친해서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가..-_-;;

 

이거 얼마전에 현실감넘치는 게임으로 소개되었던데...

사람들이 가장 많았어요.

 

 

줄이 긴데다... 은수양은 체험하기 불가능.

 

비행기 조종

 

언니가 가르쳐준 뒤, 조종~

 

 

우앙.. 집중도 짱.

 

 

한쪽에는 이렇게 편한 의자와 다양한 게임이 마련되어 있어요.

 

 

남자아이들이 제일 신날 듯...

 

 

에어컨도 있겠다... 관람시간 제한도 없겠다...

하루 종일 놀아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 ㅋㅋ

 

 

3층은 주로 로봇들이 있어요~

 

언니들의 도움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건지... =_=

 

 

박수를 치면 멈추는 로봇

 

버튼을 누르면 가는 로봇

 

내가 4살을 너무 우습게 봤어. 이렇게 잘 갖고 놀 줄이야...=_=

 

 

손대면 센서때문에 하프연주가 돼요~

 

 

색깔을 인식해서 똑같은 색깔의 빛이 나오는 기계?

 

 

그리고.... 이건 진짜 반가운.. 페르시아 왕자!

 

흰색 장갑끼고 게임을 해보는 고귀한 게임이랄까. ㅋㅋ

 

이 게임 남동생이 열심히 깨는 거 옆에서 구경하던 기억이 나요.

다른 게임들은 움직임이 뻑뻑한데... 페르시아 왕자는 완전 부드러워서 좋아했던...

심지어 약물을 꿀꺽꿀꺽 먹는 모습도 너무 재밌었지요.

 

여기서 보니 반가워. ㅋㅋ

 

3층까지 다 보면 계단으로 지하까지 내려가는데...

계단 통로에 이런 것들이 써 있어요~

 

 

그런가... 게임하면 머리 나빠진다고.. 그랬었는데..=_=

 

지하층에는 int 식당과 기념품점이 있어요~

 

int 식당

 

기념품점

 

그리고... 대망의 추억의 오락실...=_=

 

몽땅 공짜!!!

 

 

이야아~~~

 

 

은수도 한 자리를 잡지만... -.-

 

 

 

 

우앙.. 내가 유일하게 했던 테트리스도 맨 오른쪽에. >.<

 

 

대학생 때 소개팅 했던 남자애가 자기보다 테트리스 잘한다며

자랑스러워(?) 했던 적도 있었는데...-.-

 

 

1988년에 만들어진거구나.

 

은수양이 있었지만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건만...=_=

제 또래 어머니 한 분이 장승처럼 서서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게임에 몰두하시더라구요. -.-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었네...ㅠㅠ

 

이건 정말... 초딩때 했던.. 스페이스 인베이더

 

가족이랑 강원도 여행가면... 매점인가 옆에 있던 동전 오락실...

언니랑 남동생이랑 이 게임했던 기억이...ㅋㅋ

 

벽돌깨기

 

이것도 좀 해봤던...게임.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순전히 너무 더워서 에어컨때문에 간 곳인데..=_=

구성도 알차고 재밌었네요.

 

은수랑 오는 것 보다는 저 혼자 왔으면 더 재밌을 것 같았어요.

 

초딩이상의 남자아이들부터 성인 남자들까지

날잡고 미친듯 오락할 수 있는 천국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한 때 게임 좀 하신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컴퓨터박물관 후문, 주차장쪽

 

주차장 뒤편에는 기존에 있던 소나무 숲을 그대로 이용한 휴식터가 있어요~

 

 

더워서... 지금보다는 가을에 너무 좋을 평상

 

모래놀이터와 그네

놀이터도 너무 좋아서 가을에 은수 친구들이랑 와서 놀러와야지. :)

 

 

* 넥슨컴퓨터박물관 : http://blog.nexoncomputermuseum.org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8
- 전화 : 064 745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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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넥슨컴퓨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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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양 구두신었네..귀요미^^

    2013.08.08 13:07 신고
  2. 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날씨 온도는 24-36도 아침과 낮 기온차가 좀 크네요.3-4일정도에 한번씩 비가 오고..
    덥지만 몇년전처럼 매일 찜통날씨는 아니네요.참 올해는 어쩐지 더위도 늦게 오고 시원한편이네요.
    이제 열흘만 참으면 시원한 날씨~~룰라라

    2013.08.09 1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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