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여름휴가로 도현군과 제주도에 놀러 왔었어요.

마침 은수양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온터라 저에게는 구세주라고나 할까..=_=


덕분에 함께 여기저기 다녔는데 주로 도현군이 하고 싶은 체험 위주로

은수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쿠팡에 초콜릿 만들기 체험장이 있어 신청하고 갔네요.


[맛집/체험] 초콜릿 체험장/러브 제주카페


1인 15,000원. 처음에는 좀 비싸다 싶었는데 초콜릿도 만들고

아이들이 너무 흥미로워하고 좋아하니 괜찮은 가격이다 싶었네요.

10:00~17:00 매 시간마다 초콜릿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한가해서 그런지 당일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러브 제주카페

 

성산 쪽에 있는데 건물도 새로 지었는지 깔끔하고
초콜릿 체험하는 곳 매장도 넓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들어갔더니 우리만... 하하. 텅텅.


 
수제 초콜릿도 팔고, 선물용 초콜릿도 팔고,

카페도 있어요.

초콜릿 만드는 공간에 있는 초콜릿 섞는 기계.

 

추가로 선택한 감귤쥬스 3,0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초콜릿도 한 개씩 줘서 좋았는데... 감귤 쥬스는 맛이 없었어요. =_=

한 잔 더 샀었는데... 체험 끝나고 도현군이 맛나하면서 마셨네요.

 

비누로 손 씻고,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앞치마를 입고

먼저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을 들어요.

 

설명엔 집중 안하고 온통 언제 초콜릿을 만드는지에 흥분 상태. -_-

 

오늘 만들 초콜릿 재료

 

먼저 나비 초콜릿 만들기.

 

나비모양 틀에 초콜릿을 짜주면 끝.

선생님이 먼저 하는 법을 알려주고 그 다음엔 혼자서 하는 순서.


도현군은 혼자서도 척척.


4살부터 체험이 가능한데 손이 견고하지 못한 은수양은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무리가 없었네요.


 

은수양은 도움 없이는 불가능.

 

 


다 만들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다른 초콜릿을 만들어요.



그 다음은 말린 크랜베리를 틀에 넣고 화이트 초콜릿을 짜서 넣어요.

 

 
화이트 초콜릿 짜 넣기

 

도현군은 역시 혼자서도 척척

 

완성된 초콜릿은 냉장고에 집어넣고

아까 만든 나비 초콜릿을 가져와 그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다시 그 위에 브라운 초콜릿을 채워 완성해요.

 

 

 

그 다음 초콜릿은 브라운 초콜릿 위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올린 초콜릿 만들기.


 

 

맨 마지막은 아까 말린 크랜베리를 넣은 화이트 초콜릿을

냉장고에서 꺼내와 그림이나 글자를 써넣는 거에요.

 

도현군은 선생님과 함께, 은수는 제가 도와서 완성했네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둔 모든 초콜릿을 가져와

동그란 카드와 함께 이제 박스 안에 넣어요.

 

은수양은 부끄러운지 체험시작때부터 계속 혀를 낼름낼름.

저는 은수양의 이런 모습 처음 봤다능. ㅋㅋ


 
도현군이 은수양이 막 밖으로 튀어나간 완성품을 보고 놀리는 중... ㅋㅋ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나비 초콜릿. 꺼내기

 

우아~~ 막 신기해 함.

 

가만보니... 나 초콜릿 틀도 있고...-_-;;

초콜릿 사서 집에서 만들어봐도 되겠네요.


여튼 이렇게해서 완성된 초콜릿!!

도현군 꺼.


은수양꺼

 

예쁘죠? :)

 


나비 모양이 제일 예쁜지 아이들이 가장 먼저 먹었어요.

나머지는 어떻게 먹다가 네 개가 남았는데

놀러온 시현이네랑 나눠 먹었네요.


총 체험시간은 30분 정도로 짧은 편,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잘 이끌어주세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왜 초콜릿 체험을 하는지 알 수 있었네요. :)


제주도에 오신다면 한번 해보세요.

저희는 배낚시하기 전에 잠깐 들러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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