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리랑 언니랑 제주도에 놀러왔다기에 얼굴볼겸 집 근처서 차 한잔 했는데

 토욜날 가파도에 간다기에 어떻게 같이 하루 여행을 다녀오게 됐어요~ :)

 

숙소에서 꽤 거리가 있는 저희집까지 감동의 픽업 서비스..ㅠㅠ

9시 40분에 픽업해 지나다가 제주 송편도 사고, 김밥 예약해둔거 찾아 모슬포 항으로~

 

가파도 청보리밭 축제가 시작된데다 토요일이라

11시 배를 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추가 배 투입으로 무리없이 승선.

 

10시 40분에 여객터미널에 도착했는데...

가는 배는 삼영호로 11시 10분,

돌아오는 배는 21 삼영호로 14시 15분 배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15시 15분 배는 배표가 매진되어 살 수가 없었어요~)

 

축제기간에는 전화 예약이 안되어 여객터미널에서 티켓을 구입해야해요.

(인터넷 구매는 당연 안되구요-사실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죠.-.-)

삼영호는 작은 배고, 21삼영호는 큰 배에요. 당연히 21 삼영호가 더 낫죠.

 

* 가파도+마라도 여객터미널 : (064) 794-5490

원래 평상시에는 하루 3~4번(09:00/11:00/14:00/16:00) 배 운항.

모슬포항으로 돌아오는 배는 위에서 20분 뒤, 즉 09:20/11:20/14:20/16:20로 생각하면 돼요~

 

축제기간, 주말의 배 시간표 참고하세요~

 

줄 선 모습, 생각보다 금방 배표 구입

 

어른 3명, 아이 1명 해서 갈 때는 14,000원 올 때는 17,000원

삼영호는 어른이 4,000원 아이(2~12세)는 2,000원

21 삼영호는 어른이 5,000원 아이는 3,000원

 

얘가 작은 배인 21 삼영호

 

흔들흔들~ 전에 마라도 갈 때 작은 배타고 멀미났었는데....-_-;;

마라도 배는 얘보다는 컸어요. 작은배는 바람불 때 쥐약.. 막 토해요.

멀미하시는 분은 (선택할 수 있다면) 물어보고 꼭 큰 배를 타세요~

 

뭐.. 파도가 잠잠한 편이라 멀미는 없었어요. 그리고 가파도까지 겨우 20분.

 

어머니가 사주신, (고르긴 내가 고른) H&M 나비 바람막이 점퍼

 

제가 사진찍으러 밖으로 나와 비닐로 은수를 보자 완전 좋아함. ㅋㅋ

 

함께간 스컬리 손과 오른쪽은 언니~ (나랑 동갑)

 

완전 좋아함. ㅋㅋ

 

금방 도착한 가파도에는 뽕짝 노래가 울려 퍼지고...

보리밥과 돌미역비빔밥을 6,000원에 팔고 있네요~

 

 

 부근에서 전기자동차랑 자전거를 유료로 대여해주는데...

지도 보면 걷는데도 얼마 안걸리기 때문에 안빌려도 되겠더라구요~

 

올레길 도장찍는 곳

 

10-1 가파도 올레길

 

위에 코스로 걸으면 5km 구간으로 사실 5km 보통 속도로 걸으면 1km 20분 잡고..

1시간 40분, 넉넉하게 2시간.. 코스네요.

 

사진찍고 간단히 밥먹고 하면 3시간쯤 잡으면 되는 코스인데..

가파도가 좋은게.. 배를 타고 들어와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올레길의 모든 코스 중에서 유일하게 전구간 휠체어.. 구간이라는 것..

 

즉.. 유모차로 전 구간을 걸을 수 있다는 말씀! :)

 

그러니 아이있는 가족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올레길 코스입니다.

완전 강추...!!!

 

* 10-1 올레길 자세한 정보보기 :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18

 

올레길과 상관없이

상동포구에서 곧바로 가파초등학교를 지나 가로지르며 가파포구까지 가는 길은

편도 20분정도? 그러니 시간이 별로 없으면 그냥 가로지르며 보셔도 돼요~

 

가로지르는 길

 

보리밭 이뿌죠? :) 근데 아직 덜 자랐어요~ 이번주말이나 다음주가 더 예쁠듯~

 

한껏 기분좋은 은수양

 

엄지손가락 들어 최고라고 하는 중..=_=

 

깡총뛰기~

 

유채꽃밭

 

냄새맡기 ㅋㅋ

 

발레리나처럼~

 

작년 도쿄 벚꽃보러 갔다가 사온 저 손가방.. 본전뽑네요. ㅋㅋ

 

 

손에 꽃 들고 신나요~~

 

갑자기 숨바꼭질..놀이

 

어쩔 수 없이 얼른 도망..=_=

 

숨어있던 절 찾은 이 표정, 어쩔꺼야. ㅋㅋㅋㅋ

 

중간지점, 가파 초등학교

 

야자수있는 초등학교 ㅋㅋ

 

은수는 놀이터에서 멈춰 저랑 놀고 스컬리랑 언니는 구경하러~

 

가파도 민박집은 예약손님으로 꽉차서 그냥 놀이터에서

아까 사온 떡과 김밥, 가져온 한라봉으로 점심먹었네요.

 

요기 초등학교 밥먹기 좋네요~ :)

 

은수도 꼬마김밥 사온거 한 줄 다 먹었어요. ^^

 

제주도 성산 스타벅스에만 판다는 텀블러~

 

초등학교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지은 시 전시회가.. ^^

 

 

이 집 아빠는 못하는게 없나봐요. -.- 부럽.

 

우리아빠는 형광등도 안갈아 엄마가 갈아요..

우리엄마는 맥가이버죠...

이런 시가 아니네요..-.-

 

멋진 전경

 

가파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낮은 섬이래요.

원래 전선줄이 얼기설기 있었는데... 땅 속으로 다 매립해 멋진 정경이 되었다네요~

 

쑥쑥 자라는 청보리

 

은수양은 보리밭에 물주겠다며...

 

 

사진찍으러 고고~

 

우앙.. 다 커보여. :)

 

자세히 보면 사진 찍는 스팟으로 길이 나 있다능.. -.-

 

 

가파도에서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가파도 민박

 

저희는 하루 전 예약을 시도했으나 꽉 차 못먹은..ㅠㅠ

용궁정식.. 시도해 보세요~

 

* 가파도 민박 * 

가파포구까지 걸어갔다가  배시간이 되어 그냥 돌아왔네요.

 

가파포구 


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돌아옵니다~

 

산방산이 보여요~

 

바람개비도 돌고~

 

11시 10분 배타고.. 30분에 도착.. 가로지르며 구경하고 점심먹고.. 14:15분 배타러 왔으니..

거의 3시간인데... 아이랑 같이 가니 한바퀴 걷기엔 시간이 모자랐어요~

(가파 초등학교에서 은수양이 논다고...=_=)

 

아이랑 같이가서 제대로 돌고 싶은 분들은 섬에서 4시간쯤 잡는게 좋을 것 같고

식당에서 밥먹으시는 분들도 역시 4시간쯤 잡으세요~

 

간단히 밥먹고 한바퀴 돌 분들은 3시간 빡빡하게 잡아도 될 것 같네요.

 

21삼영호, 얘는 크죠? ㅎㅎ

 

사람들 밀면 사고 난다고 해양경찰까지 동원~

 

안에서 오징어랑 쥐포 굽는 냄새때문에 쾌적하지는 않았지만..

작은 배보다 덜 흔들려 좋기는 했어요~

 

스컬리가 사둔 보리빵 먹으며 모슬포항으로 돌아왔네요~ :)

 

 

보리빵은 맛있었는데 안에 팥이 통조림..=_=

아쉬웠지만 은수는 잘 먹었네요.

 

* 가파도 청보리 축제

- 기간 : 2013. 4. 13(토) ~ 5. 5(일), 23일간

- 행사내용 및 배편 운항 정보 : http://70ni.seogwipo.go.kr/new/_sub.php?_num=3&_id=1280187444.3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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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가파도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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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번에 제주도 가면 가 봐야겠어요.

    애들이 어려서 2년 연속 제주도 가면서 호텔에만 있었네요~

    2013.04.17 10:10 신고
    • 쁘리띠님  수정/삭제

      이제 돌아다닐만하겠다.
      은수는 지금도 잔디밭같은 곳 아니면 유모차 타려고 하는데
      이렇게 차에 칠까 덜 걱정인(여긴 조금 차도 다님.오토바이도)
      곳에서 풀어놓으니 좋아하더라구~

      2013.04.17 1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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